[이스탄불 1달반 정착기] 미친여행 CHAP3_14 호스텔에서 본 별난 스텝들 1 | 한국 여자만 보면 눈이 뒤집히는 터키인 스텝

in #kr-travel6 years ago (edited)

석양에 물든 블루 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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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30일





여긴 정말 여행자는 말할 것도 없고
터키인 스텝까지 정말 유별난 사람들이 많다.

별난 여행 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다보니깐
스텝도 별난 사람들만 뽑는 건 아닌가 싶다.
스텝 한 분 한 분들이 다 한 캐릭터 하시는 분들이다.



1 - 옥타이Oktay




이 친구는 터키 현지 사람이고, 당시 리셉션 데스크를 지켰다.
방학에 짬을 이용해서 알바를 하러 오곤 한단다.

생긴 건 참 불쌍하게 생겼다.
빼빼 마른 아이가 수염을 기르면 어떻게 보일지 상상이 좀 갈려나?

게다가 말도 어눌하고
(영어는 정말 어눌하고, 터키어는 좀 하는 거 같고... 응?)
일도 참 못한다.



아침에 라면 끓여주고 여행 설명해 주고 나서
한식당 출근하기 전에 비는 짬에
손님 몇 분 모셔다가 시내 돌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코리안 콜링 미’를 다급하게 외쳐대질 않나,
(무려 전화 건 분께서, 도대체 어떤 사람이 일하길래 영어도 못 하냐고 클레임도 거셨다.)

공항 픽업 예약 부탁했는데 시간이 되도록 차가 안 와서
회사와 옥신각신 하는데 이놈이 하는 말이
‘자기 머릿속에 예약해 놨다’고 하질 않나,

가지가지 사고치는 친구였다.
하지만 심성만은 착해 보였다.










하루는 희정 누나가 씩씩거리면서 내려왔다.

“지금 일 하는 애 있지, 옥타인가 거시긴가, 그 애 좀 이상해!
한국 여자방 들어오면 나가질 않아.”
(외국인이 들어오면 그냥 차례대로 방 채우고,
한국사람 들어오면 한국 사람끼리, 남자 여자 갈라서 방을 채우고 있었다.)

“그래요? 뭔 일이래요?”

“몰라. 한국 여자들만 오면 짐 들어다 주는데,
시트 던져주고서는 나가나 했더니
뭔 말 할게 많은지 계속 있고, 문 닫으려 하고. 짜증나.
우리 방에 시리아 누나도 이 인간 때문에 열 받아 있어!”
(희정 누나는 예외로 외국인들 방에서 묵었다.)

시리아인 손님도 난리가 났다.

“그 말라 빠져가지고 겔겔거리는 그 스텝놈, 내가 가만 안 둬!
왜 툭하면 우리 방 와서 할 말도 없으면서 집적대고 가는 거야?”

이 분들만이 아닌가보다. 다른 분들도 불만이 쌓이고 쌓였다.

“진짜, 한국사람 또 들어오면 저 인간 또 저럴 거야.
나한테 꼭 귀띔해줘. 현장 덮쳐서 내가 반 아작을 내야지!”
희정 누나가 지금 벼르고 있다. 피곤해지겠는데?







당최 이 말도 어눌하고 일도 지지리 못 하는 놈이
여자들한테 어떻게 하기에 다들 이러는지
내가 한 번 들어가 보았다.

이렇게 어눌한 놈이 다른 사람한테,
더군다나 한국 여자들한테 말은 제대로 할 수나 있는지 자체가 나에겐 미스터리다.



오늘도 어김없이 한국 여자 두 분께서 체크인 하셨다.
캐리어 가방이 한 짐이다.
언제나 그렇듯 체크인을 마치고 방에 올라간다.

그 때,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졌다.

옥타이가 빛의 속도로 가방을 낚아채서 가져간다.

“방까지 들어다 드려도 될까요?”

영어를 하는데 더듬지도 않았다.
(어눌해 보이는 목소리는 여전하지만)
게다가 무려 ‘드려도 될까요’라는 고급 표현까지 나온다!

나한테는 단어 가져다가 짜깁기하는 영어밖에 못하던 녀석이?



나도 같이 방에 들어갔다.
가방 놓아주고.

“에어콘 켜 드릴까요?”

손님들이 쭈뼛거리자 바로 옥타이가 페이스를 치고 나가려고 하네?
이말저말 다 하려고 입이 우물거리는 게 보인다.
(원채 말이 짧은 친구라서 똘똘하게 말은 못하지만.)

그러면서 은근슬쩍 문 쪽으로 가더니 슬그머니 닫고 있다.
네 맘대로 밀실을 만들겠다고?
이제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끌어내야지!

그 때였다.

“야! 너 여기서 뭐하는 수작이야?!”

희정 누나의 사자후가 방을 쩌렁쩌렁 울린다.
어떤 냄새를 맡았는 진 몰라도 바로 옥타이가 있을 곳을 잘 찾아 들어왔다.
바로 옥타이는 누나에게 질질 끌려 나왔다.
곧바로 희정 누나의 호통과 옥타이의 겔겔거리는 목소리가 복도를 가득 메웠다.

“너 왜 자꾸 한국 여자들한테 집적거리는 거야?”

“아무것도 아니다. 난, 한국인, 친해지고 싶다.”

“그게 친해지자는 행동이야? 사람들이 다 싫어하는 거 알아 몰라?”

“무겁다, 가방, 들어줬다. 말해줬다, 이곳. 주었다, 편의. 나, 잘못했나?”

“너 그런 식으로 은근슬쩍 우리 방 들어와서 나가지도 않고
이상한 말 막 하면서 버티고 있잖아!!”

이런 상황에도 옥타이는 말대답은 꿋꿋하게 잘 한다.

그런데...

“너 후세인(터키인 사장)한테 이거 다 말 할거야!”

파트타이머에게는 공포의 상징 사장님 이름이 나온다.
꿋꿋하던 옥타이가 순식간에 일그러진다.

“아... 안 된다. 안 된다! 나, 밥줄, 없다. 잘 곳, 없다.”

“몰라, 너 알아서 해. 네가 자초한 일이니깐.
네가 지금까지 한국 사람들한테 한 짓 다 말 할 테니깐 각오 단단히 하고 있어.”

급 겁먹어서 울먹하는 옥타이를 뒤로 하고
희정 누나는 붉으락푸르락 하면서 방으로 들어갔다.







이때부터 옥타이는 정신줄을 놓았다.

“후세인이 날 자를거야... 하...”

계속 이 말만 하면서.

석민이한테는 계속 희정 누나 욕을 하고.

“희정, 그 사람, 매우 나쁘다.
난 그저 친해지고 싶다, 한국사람과.
난 그러고 싶은데, 한국사람, 받아주지 않는다.”







저녁에 후세인이 호스텔에 왔고,
희정 누나는 바로 쪼르르 달려가서 일러 바쳤고,
곧바로 옥타이는 밖으로 끌려 나갔다.
십분 넘게 한바탕 고성이 오간 후, 옥타이는 눈물을 흘리며 들어왔다.
희정 누나와 후세인이 몇 마디를 나누고는

“옥타이 내일 모레부로 잘린데.”

자신의 목적을 달성했음을 확인했다.







그날 밤 옥타이의 사정에 대하여 듣게 되었다.

“그 친구, 집이 찢어지게 가난한 아이더라.
그런데도 공부해서 무려 이스탄불 대학까지는 왔어.
지금 일하는 꼴을 봐선 그 대학 어떻게 갔는지 알 수가 없지만.
어쨌든 방학 때만 되면 기숙사를 비워야 돼. 그럼 오갈 곳이 없잖아?
그럼 여기에서 알바하면서 숙식을 해결하는 거야.
일하는 대신에 먹여주고 재워주고, 돈 안 받고.
여기서 쫓겨나면 당장 먹고 잘 곳이 없는 아이더라.
사정이 그러면 안 잘리게 처신을 잘 해도 모자랄 판에 무슨 짓을 하는 거야?
사정은 딱하지만 이걸로 정신을 못 차린다면 한 번 본때를 봐야 정신을 차리지.”







다음날, 옥타이의 마지막 날.

어김없이 난 라면을 끓이고 도시 설명을 해 주었다.
지도를 펼쳐놓고 정신없이 떠들고 있었다.
옥타이는 새벽차로 온 외국 손님 체크인 해 주느라 바빠 죽으려고 하고.

한참을 떠들고 있는데, 갑자기 희정 누나가 소리를 질러.



“야, 옥타이! 너 또 은근슬쩍 여기서 뭐하는 거야?!!!!”



나도 모르는 사이

옥타이는 의자를 끌고

여자 사이에서

고개를 빼고

지도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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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1_14 아직은 ... 말할 수 없다
CHAP1_13 그녀를 만나기 12시간 전
CHAP1_12 욕창 터지고, 기차에 실려 가고
CHAP1_11 배낭을 털리다
CHAP1_10 사람의 따뜻함을 느끼다 + 노르웨이의 자연에 호되게 데이다
CHAP1_8 한국영화 많이 컸네? + 9 첫 주행, 첫 노숙, 첫 봉변
CHAP1_7 이런 곳에도 한국사람?
CHAP1_5 첫 주행 + 1_6 북한도 자전거로 달린다고?
CHAP1_3 + 1_4 Bryan Almighty + 자전거의 운명은?
CHAP1_1 + 1_2 인천 출발 + 히드로 도착

CHAP0 준비

CHAP0_번외 가져갔던 장비 일람
CHAP0_6 출국 그리고...
CHAP0_4 자전거 맞추기 + 5 쉥겐조약
CHAP0_3 항공권과 장비 마련하기
CHAP0_2 어디를 어떻게 가볼까?
CHAP0_1 다짐




혹여나 자전거 여행을 준비하시는 스티미언분들.. 도움이 되셨을련지요?

도움이 되었다면 UpVote + 리스팀 부탁드리겠습니다 -_-)/



bryanrhee님후문2.gif

후문을 선물해주신 @mimitravel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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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옥타이라는 분 여자분들이 싫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ㅜ

매우.. 매우.. 싫어할 사람이죠 ㅜㅜ
이런 친구들이 사회로 나오면 사내따돌림 피해자가 되거나 미투로 고발되겠죠... ㅜㅜ

옥타이 왜 그러니 ㅠㅠ

못써먹겠어요 그친구 ㅜㅜ
여러모로 안타깝고 괘씸하고...

사진은 없는건가요!?ㅎ

딱히 쓸 사진이 없더라고요.. ㅜ_ㅜ

@promisteem <주3회 운동하기 #1 : 7/23~29> 참가자분들 보너스보팅왔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프로미스팀 팟팅! 가즈아!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제 0회 짱짱맨배 42일장]5주차 보상글추천, 1,2,3,4주차 보상지급을 발표합니다.(계속 리스팅 할 예정)
https://steemit.com/kr/@virus707/0-42-5-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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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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