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8 존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말레이시아 투어]🤼두 친구의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kr-travel
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들! MKLAND 입니다. 아래 여행기는 2009년 12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아시아 10개국을 여행했던 두 친구의 이야기를 다시 정리해서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
[말레이시아 이야기 8] 존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말레이시아 투어
오후에 존 할아버지께서 저희를 데리러 호스텔로 오셨습니다. 같이 존 할아버지 댁으로 가는길에 잠깐 스포츠 토토 방에 들려서 토토를 사시는 할아버지. 저희한테 아무 번호나 추천 해달라는 할아버지 귀여우십니다.
토토를 주머니에 넣으시고 저희는 할아버지 댁으로 가 자넷과 함께 한국으로 치면 세종시 같은 행정 수도인 푸트라자야 로 향했습니다.
쿠알라 룸퍼에서 남쪽으로 25Km 정도 떨어진 행정 수도인 푸트라자야. 세종시가 이 곳을 벤치마킹 했다고 합니다. 쿠알라 룸퍼 처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여유롭고 모던한 도시 였습니다.
다음 날 저희는 존 할아버지와 쿠알라 룸퍼 관광에 나섰습니다. 자꾸 저희를 어디로 데려가려고 하시는 존 할아버지. 낮선 이방인에게 말레이시아를 소개 시켜주시고 싶으신가 봅니다.
박물관에 있는 물건 하나 하나 상세하게 설명 해주시던 존 할아버지. 친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설명해주는 듯한 모습에 저희는 존 할아버지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정말 좋았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역사 그리고 존 할아버지가 젊었을때 부터 봐운 말레이시아의 변천사 까지 하나 하나 소중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존 할아버지 이야기에 몰입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존 할아버지가 나가자고 하십니다. 또 보여줄게 있다며 빨리 나갈 준비를 하라고 하십니다. 아침부터 부랴부랴 온 중국식 사원 입니다.
날씨가 정말 좋았던 오늘 저희는 사원 곳곳을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운수 대길이 나온 성훈이 그리고 운수 대대길이 나온 저. 앞으로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존 할아버지도 오랫동안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사원 투어는 순두부 요리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사원에 이어 저희는 바투 동굴(Batu Caves)로 향했습니다. 중국식 종교를 체험 했으니 이번에는 힌두교에 대해서 더 알아볼 차례 입니다.
지난여행기 입니다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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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10 바탕안 부족을 만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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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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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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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32 굿바이 샤먼(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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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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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2 생각지도 않은 행운
한국1 여행의시작
말레이시아의 순두부 요리는 마치 크림 죽 같아 보이는 군요.
솔직히 예전 일이라 맛은 기억이 안나지만 제가 사진을 찍어논거 보니 맛있었던게 분명 합니다 ^^ 중국 사원 앞이라 중국식 후식 이었을거예요.
너무 부럽습니다 .
전 말레이시아를 10년전에 가봤는데 다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2010년에 간거라. 말레이시아가 얼마나 변했을지 궁금 하네요!
말레이시아도 참 독특한 느낌이 있네요ㅎㅎㅎ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수 있다라는게 가장 매력 포인트 인 것 같아요. 한국과 일본은 한겨례 한민족 우선 주의잖아요. 한국과 일본에서 경험 할수 없는 것을 경험하고 싶으면 말레이시아 강추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