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살롱] 그런날에는

in #blog3 years ago (edited)


On Those Days (그런 날에는)

살아가는데 꼭 목적을 두어야할 필요가 없는데도 무언가 꼭 해야만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아서 계속 재촉하던 그런 마음을 놓아버려도 괜찮은 거라고 익숙해지는 데 제법 시간이 걸렸다. 익숙해졌을 뿐이지 그런마음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하긴, 그런 마음을 완전하게 놓아버리면 산송장이나 다름이 없는 거긴하다.

무엇을 해야겠다고 하는 거가 아니라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되고 그 하고 싶은 일이 거창해야할 필요도 없다. 무슨 일이든 그거 하는 일에 어떠한 기대감 한톨도 없이 온정성을 다할 수만 있다면 인생 잘 살고 있는 거다. 이 마음가짐 죽을 때까지 연습하면 되는 거다.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건데 왜그리 어렵지?


불금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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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해도 쉽지 않는게 같아요.
즐겁게 살아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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