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뮤직] 아마도

in SCT.암호화폐.Crypto2 years ago (edited)


Janis Joplin - Maybe

1
제니스 조플린이 천재가수였다는 말은 무수하게 들었지만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어제 우연히 이 노래를 들었는데 귀에 착착 감기더라. 짧지만 참 굵게 살다가신 분이었다. 그렇다고 이렇게 노래하는 여성 보컬이 지금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많다. 아마도 그들의 롤모델이 되기 때문이어선가? 아무튼 님의 다른 노래들도 찬찬히 들어볼 생각이다.

思無邪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자할아버지의 말씀이다. 유학 경전으로 알려진 시경(詩經)을 평하면서 사람 마음에 삿됨이 없다고 하셨다. 시경은 그당시 대중가요를 공자할아버지가 가려뽑은 것인데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삿되지 않게 순화시키는 효과적인 통로라고 하셨다. 분노, 탐욕, 아쉬움, 미련 등의 모든 감정이 개진상으로 표출되지 않고 부드럽게 주위와 동조화되는 길이었다.


The chantels

2
제니스 누나가 리메이크한 원곡이다. 저누나나 이누나가 메달렸던 그 새끼는 무조건 나쁜 새끼다. 니기랄!


불금 뮤직


Dio 아재의 변태 | 추운 봄비와 내가 좋아하는 여가수 임현정 | Hey Mir. Coinmarket! You are fucking 21st Schizoid man! | 몸이 다운된 날 그리고 상쾌함 | 80년대의 추억 | Easy Song |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야 | 바람불고 찌뿌둥하다 | 인생은 아름다워라 | 쓰담쓰담하는 성원이형 노래 | 뒹굴뒹굴 바른생활 | Boys' Song | 잡초와 야생초의 뉘양스 | 멜로디가 좋아서 | 20세기 아이에서 | 물레방아 인생 | 전갈좌의 상징성 | 방랑예찬 | 아기 가을에 서서 | 미안하다 야생초 | 50~60년대의 댄디한 노래| 오늘은 돌이다! | 눈썹달을 보며 | 가을모드 | 가을을 타면서 그냥 | 이별노래1 | George Benson 곡으로다가 | 전주가 비슷해서 | 내가 즐겨듣던 90년대 바탕 멜로디 | 꿈과 개잡생각 |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 봄여름겨울 그리고 가을 | 바위 굴리기 |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리메이크-1 | 허공 속의 눈 | 기억을 걷는 시간, 리메이크-2 | 크라울리 아저씨 | 눈 분위기 나는 | The End | 부정의 의미 | 80년대 팝 2곡 | 외로움과 고독 | 봄날을 기다리며 | 최고의 문장 | 당신들은 허영덩어리! | 러브송 |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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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 색히들은 누굴지...^^

노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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