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 strong Winds

유투브에서 이 노래를 우연히 들었는데 처음 들려오는 전주에서 '그대 고운 내사랑'이 이곡을 리메이크한 것이 아닌지 생각되었다. 계속 들어보니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얼마 전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리메이크 되어서 귀속에서 맴돌던 멜로디의 노래가 아주 오래전 곡인 줄로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다. 1999년으로 되어 있으니 20여년 정도 되었구나. 같은 포크송이고 하모니카 사운드가 중간에 들어가니 닐영의 스타일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을 것도 같다. 물론 포크기타와 하모니카는 전형적인 풍조이긴 하다.

그대 고운 내사랑

노래가 좋아서 늘 들었다기 보다는 길에서나 까페에서 우연히 들은 정도였던 거 같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보니 생각보다 달달하고 귀에 착착 감기는 듯 하다. @ioioioioi가 항상 옆구리가 시리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딱 오이스타일 노래인 것도 같고 고놈이 몽정기때 즈음 즐겨들었을 수도 있겠다. 이거나 듣고 옆구리가 팍팍 더 시려라! 나는 요즈음 이가 시려서 개고생하고 있다. 이없으면 잇몸으로 살아야지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이 없으면 잇몸으로 못산다. 잇몸도 따라서 약해지기 때문에 먹는 것이 소화가 잘 안되서 그에 따라서 면역력도 떨어지면서 몸이 불편해진다는 것을 요즈음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 올해 초 왼쪽 어금니 충치로 금 코팅했는데도 이따금씩 뜨거운 거 먹으면 시려서 노이로제 걸렸다. 금이라서 열전도율이 더 좋아서 그렇다고 한다. 신경주변에 석회질이 자리잡으면 괜찮을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고 한다. 심각해지면 신경치료 하거나 인플란타해야된다고 한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하다. 제피를 소주에 담가서 두어달 묶힌후 그것을 가글링하면 충치문제가 해결된다는 민간처방을 본것도 같다. 그거나 해볼까? 주로 오른쪽 어금니로 씹었더니 이번에는 오른쪽 어금니에 금이 가면서 조금 떨어져 나갔다고 해서 우선 임시로 땜빵했다. 치과 의사가 이번에는 바로 금코팅 하지 말고 지켜보자고 하는데 시린 것은 해결이 됐는데 이제는 위 아래 어금니 전체가 아프다. 잇몸이 약해진 거 같은데 노화때문인 거 같다. 자꾸 이쪽 저쪽 손가는 게 많아지는 나이가 시작되다 보니 10년이라도 젊은 것들이 부럽기만하다. 그러니까 @ioioioioi 옆구리 팍팍시리거라!

사랑하게 될줄 알았어

요거슨 오이 약올리기 송 추가

---

불금살롱

---

Dio 아재의 변태 | 추운 봄비와 내가 좋아하는 여가수 임현정 | Hey Mir. Coinmarket! You are fucking 21st Schizoid man! | 몸이 다운된 날 그리고 상쾌함 | 80년대의 추억 | Easy Song |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야 | 바람불고 찌뿌둥하다 | 인생은 아름다워라 | 쓰담쓰담하는 성원이형 노래 | 뒹굴뒹굴 바른생활 | Boys' Song | 잡초와 야생초의 뉘양스 | 멜로디가 좋아서 | 20세기 아이에서 | 물레방아 인생 | 전갈좌의 상징성 | 방랑예찬 | 아기 가을에 서서 | 미안하다 야생초 | 50~60년대의 댄디한 노래| 오늘은 돌이다! | 눈썹달을 보며 | 가을모드 | 가을을 타면서 그냥 | 이별노래1 | George Benson 곡으로다가 | 전주가 비슷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