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살롱] 안녕 self-remix
안녕 remix1 by 30대 신해철
계속 불면증이다. 좀체 잠이 잘 들지 않고 어제 밤도 2시간 정도는 뒤척이다 잠든 것 같다. 11시에서 3시까지는 잠을 자는게 좋다고 건강서가 죄다 얘기를 하지만 어디 그게 쉬운가? 아이한테 눈깔 사탕 주면서 살찐다고 먹지 말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자정을 훨씬 넘어서 자는게 일상이 되어 버린 문명이다. 이런 습관은 초딩 이후 거의 40년 이상은 된 거 같다. 학창 시절에는 대입 준비로 별이 빛나는 밤과 같은거 들으면서 공부 하는둥 마는둥 그렇게 지내다 새벽 1시 넘어서 뒤비져 잤고 20대는 반은 전공 공부와 반은 노는데, 직장 다닐때는 야근 혹은 회식 때문에 그리고 지금은 그냥저냥! 적어도 1시 이전에는 잠을 자려는 것으로 굳어진 습관과 타협을 하지만 지금 이것도 여의치 않게 되었다. 최근 2달 아침 6시에 일어나야 했기에 잠시 이러한 루틴이 바람직하게 깨져 버렸는데 도로 다시 이 루틴이 시작되면서 모든 게 어그러졌다. 어제는 친구 스님의 목탁 염불을 자장가로 삼자고 하다가 1시간 다 듣고 새벽 4시 정도에 잠든 거 같다. 5월 이후로 3년 남짓 지속하던 운동을 안 하게 된 것도 원인이 된 것 같다. 게다가 오늘 날씨까지 우중충하니 몸도 무겁고 무기력하다. 이럴 때 테크노 사운드가 딱 이다. 91년 처음 압구정 가라오케를 경험하였다. 노래방이 보편화 된게 92년 즈음이었던가?
안녕 remix2 by Next
우리 세대에게 신해철은 사춘기 시절의 이문세, 유재하, 들국화와는 느낌이 다르다. 나이 차가 별로 나지 않아서 그럴 꺼다. 이제 직장 다니는 왠만 한 친구들 모두 퇴직을 준비하고 있다. 시간 참 빨리 지나갔다. 마음만 언제나 청춘인데 이런 마음에 죄책감인지 자책감인지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은 왜일까?
원곡
할일 없이 생각만 많기 때문일 것이다.
불금살롱
환상속의 그대 그리고 색인(Y21 and 22) | 이름모를 사람에게 | 내가 너를 찾았을 때까지 | 로멘스야 안녕 | 내가 숨쉬고 있는 공기 | 우리가 연인으로 끝났기때문이야 | 카쉬미르 | 나랑 도망가자 | 회상 | Waters of March | Technicolor Dreams | 우와! 푸른봄이구나! | Anthem | 4월에 올 그녀 | Nevertheless | Book of love | 먼지는 바람을 타고 | 날아보자규! | 갈색 눈의 소녀 | 사람답게 | 원래 혼자인거야 | 83년의 빗물 기억 | 떠나버려, 제길 고! 고! 고! | 제 컵이 넘치네요 | 그의 비밀 | 불면증 | HAM |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 기억을 걷는 시간 | 원곡에 가려진 명곡 | Unbelievable| Kingston town| 흑마술의 여인 | 어쨌든 지나갔군 | Don't Play That Song |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 오르막길 | 너를 처음만날 때처럼 |안녕 self-remix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친구들 이제 거의 퇴직 했습니다.
아직 직장 다니는 놈들은 공무원이나 공사 네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움직이고 운동 하고 좀 일찍 누우면 나을 지도 모르겠네요.
나이먹고 새벽에 깨는거야 뭐 그러려니 해야 합니다.
오죽하면 새벽 잠 없는 나이라고 하겠어요. ^^
나이들어가면 잠이 문제가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