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살롱] 그의 비밀steem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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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금요일만 불타지 않는다. 앞으로의 폭염더위는 항상 그럴거란다. 거의 2주이상은 불타고 있는거 같다. 날씨가 미쳐버려서 세상도 미쳐버리는 것인지 아니면 바이스벌사인 것인지? 오늘 스님된 친구 만나러 남양주의 천보사에 다녀왔다. 승가대학 방학기간에 학생 스님들이 절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친구는 내장사의 은사스님 절에 가지 않고 수도권 지역의 절을 찾아서 보내기로 했다. 8학기 방학 기간중 스님이 보내는 절에 찾아갈 계획인데 첫번째 천보사에 일찍 오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 20일에 절을 내려와서 개강일까지 집에서 지낼 예정이라니 아쉽다. 개인적으로 동굴이 있는 절을 좋아하는데 천보사도 영험하다는 동굴 수행터가 있었다. 여기서 라다크에서 못했던 템플스테이를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그게 아쉽다. 스님방에서 하루 지내면서 새벽 염불공양과 함께 동굴 수행터에서 명상을 해볼 기회를 놓쳤다. 큰 절은 아니지만 아담하며 적당히 높은 곳에서 시내를 조망할수 있어 참 좋다. 가까운데 이러한 절이 있는데 눈먼 장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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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대학교 후문의 레코드 가게에서 공일오비의 시디를 샀던거 같다. 노래방에서 딱따구리 흉내 내면서 미친놈처럼 불러댄 기억이 있다. 혼자 운전하는데 차가 막혀 미쳐버리고 싶을때 이노래가 딱이다.


불금살롱


환상속의 그대 그리고 색인(Y21 and 22) | 이름모를 사람에게 | 내가 너를 찾았을 때까지 | 로멘스야 안녕 | 내가 숨쉬고 있는 공기 | 우리가 연인으로 끝났기때문이야 | 카쉬미르 | 나랑 도망가자 | 회상 | Waters of March | Technicolor Dreams | 우와! 푸른봄이구나! | Anthem | 4월에 올 그녀 | Nevertheless | Book of love | 먼지는 바람을 타고 | 날아보자규! | 갈색 눈의 소녀 | 사람답게 | 원래 혼자인거야 | 83년의 빗물 기억 | 떠나버려, 제길 고! 고! 고! | 제 컵이 넘치네요 | 그의 비밀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 기억을 걷는 시간 | 원곡에 가려진 명곡 | Unbelievable| Kingston town| 흑마술의 여인 | 어쨌든 지나갔군 | Don't Play That Song |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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