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살롱] 우와! 푸른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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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 靑春

아무리 황사가 심하다고 하지만 봄날은 봄날이다.

비바람이 분다. 웃는다. 햇살은 부서진다. 향기가 달다. 참 좋다.

어제와 다른 다소 쌀쌀한 날씨 때문인지 오늘은 몸이 무겁다. 그래도 견딜만했다. 봄여름가을겨울 중 가장 감질맛 나는 계절이 봄일 것이다. 일년중 이 정도 기분의 쾌청한 날씨가 고작해야 며칠이나 될까? 실재로 세어본다면 열흘도 안될 것이다. 좀 좋다 싶어 실컷 즐기려해도 기회를 주지 않고 더워져 버린다. 항상 지나고 나서야 즐기지 못했음을 후회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간 시절이 늘 귀하고 아쉬운 법이다. 그러다가 현재도 놓치고 미래도 죽도 밥도 안된다. 그래서 Viva 靑春은 현재를 싱싱하게 집중하라는 거겠지.

딕펑스 자켓 표지가 입벌려서 깜놀한 해골바가지 닮았다. 터미네이터인가?


불금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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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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