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살롱] Technicolor Dreams

in #blog3 years ago (edited)


Technicolor Dreams

지난주 조화옹이 봄맛을 감질나게 내어준 후 되감아서 추워졌지만 역시 대세를 거를수가 없다. 월요일 이후 외출하지 않고 집안에 근 사흘 콕 쳐박혀있다가 어제 점심먹으러 나갔다. 추운거 같은데 춥지가 않았다. 따스한 봄햇살의 위력이었다. 오늘 외출전 두껍게 껴입을까 말까 고민이다. 어쨋든 기분이 상쾌하다.

내일이면 농사 시작이다. 밭을 갈고 퇴비 뿌려주고 다음주에는 예년과 다름없게 감자를 심을 것이다. 작년 밭경계 테두리 울타리 밑에 완두콩을 심었지만 발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올해도 심을 것인데 얼마나 발아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작년부터 조금씩 찾아보기 시작한 텃밭 야생초들의 이름과 생태를 기록해볼 작정이다. 이게 나의 계묘년 Techicolor Dreams(색감기술 희망록)이다.


불금살롱


환상속의 그대 그리고 색인(Y21 and 22) | 이름모를 사람에게 | 내가 너를 찾았을 때까지 | 로멘스야 안녕 | 내가 숨쉬고 있는 공기 | 우리가 연인으로 끝났기때문이야 | 카쉬미르 | 나랑 도망가자 | 회상 | Waters of 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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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기대됩니다.

아~~~~
오랜만에 비지스 행님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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