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50 - 드디어 앱 출시
어제 저녁에 하려고 했던 안드로이드 앱 출시는 밤에 이슈 대응이 어렵다는 이유로 오늘 오전에 진행하였다. 릴리즈 버전을 만들어 최종 확인을 했고, 별 다른 이상이 보이지 않아 11시반쯤에 플레이스토어(PlayStore)에 APK를 업로드 하였다. 대략 30분만에 승인이 되어 앱 배포는 최종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렇게 또 한번의 산을 넘었다.
오전에 앱 배포 마무리한 거까진 좋으나... 오후에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특별히 하는 일 없이 멘탈은 헤매고 있었다. 쉬어야 할 때인가보다. 조만간 휴가 일정을 잡아볼 예정이다. 일도 공부도 안 될 때 억지로 붙잡아봐야 의미 없다. 그저 쉬는 게 최선일 뿐... 그게 오래 가지 않길 바랄 뿐...
참고로... 안드로이드 앱은 보통 플레이스토어(PlayStore)에 올린다. 다른 스토어들도 있긴 하지만, 플레이스토어에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가 제일 많기도 하고 여러 스토어에 올리는 것은 관리상 어려움도 있어 굳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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