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7 - '하루 4시간만 일하고 해외에서 먹고사는 방법 디지털노마드' 동영상 후기

in Korea • 한국 • KR • KO3 years ago

개발자로 살아가기가 어렵다고 느끼던 30대... 그 시절에 해외취업에 관심을 가져보기도 했었다. 그랬던 내게 위와 같은 동영상은 눈길이 간다. 하루 4시간만 일하고 해외에서 먹고 살 수 있다? 할 수만 있다면야 얼마나 좋겠는가? 당장 해외로 나갈 생각이나 계획은 없지만, 한번 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클릭을 해보았다. 무슨 내용일까...?

내용을 보니 국내냐 해외냐 상관없이 디지털을 이용하여 돈을 벌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쇼핑몰 운영, 유튜브 동영상 편집, 유튜브 운영, 로고 디자인, 캘리그래피, 에어비앤비 등등. 해외로 나가기 전에 이러한 방법들로 부업을 해서 수입을 벌어보고, 한달에 200만원 이상 벌 수 있다면 해외로 나가도 좋다는 것이 위 동영상 제작자의 의견이다. 이와 같이 할 수 있다면, 해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것 같다. (일과 외 시간은 하루에 4시간씩 쓸 수 있어야 한다는데, 이 시간을 어떻게 버느냐가 변수일 듯...)

이 영상에서 개발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내용을 보니 내가 가지고 있는 개발 기술을 가지고도 응용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몽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거기서 개발 아이템 재밌는 게 보인다면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그런데 후기를 보니 안 좋은 이야기들도 많다. 차라리 스팀에서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어서 해보는 게 더 현실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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