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46 - 체력이 떨어진건가...
이번 주말에는 식사를 마칠 때마다 피로가 급 몰려와서 잠시 낮잠을 청하곤 했다. 점심, 저녁 모두 그랬다. 특히 오늘 저녁 먹고 난 뒤에 침대에 누웠을 때는 '아무 것도 하기 싫어.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왜 그런 것일까... 설마 체력이 떨어진 것인가? 나이를 먹으며 체력이 약해지는 거는 피할 수가 없는 거지만... 그렇다고 약해지는 체력을 마냥 내버려둘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일단 잠 자는 시간부터 충분히 가져봐야겠다. 지금까지는 뭘 하다 보면 늦게 자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어쩌면 체력이 떨어진 가장 큰 이유가 그것 때문일 수도 있다. 그리고 먹는 것도 좀 더 신경 써보자. 무조건 많이 먹기 보다는 소식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지나친 영양 과잉... 특히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는 건강을 망치는 길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운동은... 따로 운동할 시간을 갖기는 쉽지 않지만, 퇴근하고 집에 갈 때 걷는 시간을 늘려보자. 이렇게 조금씩 생활에 변화를 주면, 지금보다는 나아지지 않을까... 개발자로 오래 일하려면 지금부터 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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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ar bp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