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35 - 점점 밀리는 주간 회고록
현재 팀에 들어온 후 가능한 1주 단위로 회고록을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하고 있다. 무엇을 만들고 무엇을 배웠으며 어떤 생각을 했다는 내용을 글로 쓰고 있다. 그런데 이게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한달치 가까이 밀려 있다. 1주일에 한번... 1주일에 15~20분이면 작성할 수 있는 건데, 그걸 자꾸 놓치고 있다. 왜 그런 것일까... 매일이 아닌 주 단위라서 자꾸 잊어 먹는 것일까? 아니면 스팀잇처럼 보상이 나오지 않아서 동기가 약한 것인가? 오늘 집에 들어가면 조금이라도 회고록을 작성해야겠다.
회고록을 작성해두면, 나중에 내가 언제 무엇을 했는지 다시 찾아볼 수 있다. 나중에 이력서를 업데이트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하는지 결정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자료가 쌓인 서비스가 돈이 되듯이 블로그나 스팀잇에 쌓여가는 내 데이터도 더 큰 나를 만들어가는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써야 한다. 절대로 대충 써서는 아니될 것이다.
지난 개발 잡설들
- #34 - 몇년만에 연락온 동료
- #33 - 야근 결재를 깜빡하다 ㅠㅠ
- #32 - 공부하기 어려웠던 주말
- #31 - 일정에 대한 스트레스
- #30 -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빌드했으나 instant run이 안 되는 문제
- #29 - 기나긴 출퇴근 시간
- #28 - 집안일로 인해 개발 공부에 전념할 수 없을 때
- #27 - 자바에서 코틀린으로 코드 변환 중
- #26 -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모듈 복사하기
- #25 - 스팀 API 연동 샘플 프로젝트 구성
- #24 - 스팀 API 연동 샘플 코드 다시 만들 계획
- #23 - 이번 주도 무사히 보냈다
- #22 - 야근할 때 저녁은 잘 먹어야
- #21 - 네이버 직원 사망 후 후속조치는 어떻게 될까?
- #20 - 지난달 말에 부서활동비로 산 물품들
- #19 - '개발자라면 "무조건" 알고리즘 공부를 해야할까?' 후기
- #18 - 네이버 직원 사망 후 예상 대응
- #17 - 네이버 직원 사망
- #16 - 나 자신에게 하는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 #15 - 야근 후 밤 11시 퇴근
- #14 - 퇴근 직전 코딩하면서 드는 생각
- #13 - [잔소리 대마왕]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둘둥에 어느쪽 전망을 좋게보시나요
- #12 - '풀스택 개발자가 정확히 뭔가요?' 후기
- #11 - '주니어 개발자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비법은?' 후기
- #10 - 'Docker 가 왜 좋은지 5분안에 설명해줌' 후기
- #9 - '코틀린이 자바를 대체할 수 있을까? 6분 제대로 이해하기!' 후기
- #8 - '신입개발자가 버려야 할 습관' 후기
- #7 - '하루 4시간만 일하고 해외에서 먹고사는 방법 디지털노마드' 동영상 후기
- #6 - 안드로이드 JetPack 뽀개기 #2 뷰 바인딩 후기
- #5 - 안드로이드 JetPack 뽀개기 #1 후기
- #4 - 재택근무
- #3 - (동영상 후기) 네이티브 앱 vs 크로스 플랫폼 앱 vs 하이브리드 앱 | 5분 장단점 분석!
- #2 - IE가 망함으로 얻은 교훈
- #1 - 디지털 노마드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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