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154 - 지난 주에 야근을 마치고 복도에서...

in zzan3 years ago

IMAGE 2021-10-21 23:39:31.jpg

딱 1주일 전이었구나. 그 날에도 야근을 했고, 퇴근하는 길에 복도 사진을 찍어 보았다. 불이 자동으로 꺼져서 어두웠다. 다행히 무섭지는 않았다. 빨리 집으로 가자는 마음 뿐... 야근은 1주일에 1번 정도 하고 있다. 그리 힘들지는 않다. 다만, 일정 내로 마쳐야 할 개발 업무가 제 때 마무리 되기를 바랄 뿐...

지금 있는 이 곳은 언젠가는 더 이상 들어올 수 없는 곳이 된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내가 있었던 곳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그 때 좀 더 열심히 할 걸... 하는 생각도 들곤 한다. 후회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말고 내일 하루도 잘 보내자. 그리고 나면 또 다시 편안한 주말이 온다.


지난 개발 잡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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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있는 이 곳은 언젠가는 더 이상 들어올 수 없는 곳이 된다. ☜ 아인시타인은 시간과 공간은 분리되어 있지 않다고 했죠. ㅎㅎㅎ

시간과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 않다면,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는 방법이 있는 것일까요...

물리 법칙의 지배를 받는 육신을 벗어나지 않는 한.....

무당들이 때로 죽은 사람들의 혼과 접촉한다고 하는 것을 보면 육신에서 벗어난 혼은 흩어지거나 없어지지 않으면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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