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138 - 개발에 대한 아무 생각 없이 잘 쉬고 있다

in zzan3 years ago

30대까지만 해도 쉬는 날에 공부하자고 마음먹으면 그게 그런대로 됐던 거 같은데, 40대 들어 그게 잘 안 된다. 왜 그럴까... 열정이 많이 식은 건가? 아니면 정신적 에너지가 부족해진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다른 하고 싶은 무엇인가가 내 마음 속에 있는 것일까? 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

연휴... 아직 내일 하루가 남아 있다. 내일은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코딩 관련된 뭐라도 해야 할까? 아니면 오늘처럼 내일도 그냥 쉬는 게 좋을까? 인생의 답은 정해진 게 없다. 일단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그에 따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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