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147 - 너무 오래 시간 끌은 안드로이드의 커스텀 스위치 샘플 코드

dorian-dev (70)in zzan • 3 years ago

실무에서 배운 것들을 샘플 코드로 정리하고 있었는데, 이번 커스텀 스위치는 시간을 너무 오래 끌었다. 스팀잇 포스팅에 파묻히기도 했고, 몸이 피곤하기도 했으며, 하기도 싫었던 마음까지 겹쳤다. 한달 전에는 진작 끝났어야 할 샘플 코드가 이제야 마무리 되었다. 이걸로 끝이 아니다. 그 동안 개발하며 배운 것들 계속 정리해야 한다. 그 동안 못 해서 쌓인 것들이 많다. 게다가 지금 진행 중인 페이스북 로그인 관련 코드도 정리해 두어야 한다. 할 게 계속 쌓여 가는데, 나는 하기 싫다고 계속 버티고만 있었다.

오늘의 완성을 계기로 내일부터는 멈추었던 샘플 작업들을 이어가자. 사이드 프로젝트 할 자신이 없으면, 이거라도 계속 해야 한다. 어떤 방식으로든 개발자는 공부를 계속 이어 가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