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110 - 드디어 C 앱의 개발 범위 정해짐

in zzan3 years ago

요구 사항 검토가 계속 이어지던 C 앱... 드디어 이번 버전의 개발 범위가 정해졌다. 권한 관련 이슈도 사업부에 설명하고 합의하는데 성공. 내일부터 개발에 들어간다. 지금은 이 앱이 내 담당은 아니지만, 요구 사항을 검토하고 사업부와 의견 조율하는 것은 팀장의 역할이기도 하다. 이제 공은 담당 개발자에게 넘긴다. 내일부터는 내 앱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언제 또 다른 요구 사항들이 들어올지 모르니 빨리 할 수 있는 개발은 빨리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시간도 벌고 코드 리뷰도 할 수 있으며 부족한 건 학습할 수 있다. 팀장을 맡으니 시간 관리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내일은 벌써 금요일... 매주 금요일에는 주간회의가 있어서 개발에 온전히 집중하기는 쉽지 않은 날이다. 다른 일을 시작하기보다 지금까지 진행된 일들 복기, 정리하고 다음 개발 일정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을 것이다. 검색하느라 열려있던 브라우저 탭들도 정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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