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113 - 공부하기 싫은 주말

dorian-dev (70)in zzan • 3 years ago

이번 주말에는 공부의 공자도 꺼내보지 않았다. 공부가 하기 싫은 거지. 인정한다.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공부를 맨날 하기가 쉽진 않지. 저번 금요일에 집중력이 크게 떨어진 거 느꼈잖아. 그 상태로 주말에 뭘 한다는 게 어찌 보면 이상한 거지. 하기 싫을 때는 인정하고 잠시 잊는 게 필요하다. 그것이 휴식이고 머리를 식히는 것이며 생각이 정리되는 과정이다. 그러고 나서 공부든 일이든 다시 시작하면 되는 거다.

휴식도 필요하고 정비도 필요한데, 그걸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그런 사람들과는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인생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가스라이팅을 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우리가 그들의 희생양이 될 이유는 더더욱 없다. 나쁜 사람은 피하고 좋은 사람 찾아 가자. 그래야 우리는 길고 긴 인생을 계속 살아갈 수 있다. 이팅 이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