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106 - 뭘 좀 하려고 하면 생기는 일들
주말이 오기 하루, 이틀 전에는 코딩 연습을 좀 하자는 생각은 하지만, 정작 주말이 오면 아무 생각이 없거나 다른 걸 하기 일쑤다. 오늘은 간만에 맘 먹고 코딩 좀 해보자 했건만... 예정에 없던 추가적인 집안 일들이 생긴다. 이 일들 다 끝내고 나니 이 시간... 그러고 보니 학창 시절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 집에서 공부 좀 하려고 하면 귀신같이 놀러 오던 친구들... 때로는 그들이 친구가 아니라 웬수같이 느껴지던 때도 있었다. 그게 추억이 되었는데... 오늘 일도 추억이 될 수 있을까?
오늘 같은 상황을 머피의 법칙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다. 맞게 기억하고 있나 모르겠다. 아무튼 머피의 법칙이 떠올랐으니 오늘의 노래는 '머피의 법칙'으로 하자. 고등학교 시절에 듣던 추억의 노래로구나!
Sort: Trending
[-]
successgr.with (74) 3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