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151 - 남은 시간 잘 쉬자

in zzan3 years ago

번아웃이 일이 너무 많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오는 것일 수 있지만, 스스로를 힘들게 해서 오는 것일 수도 있다. 주말마다 뭔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걸 내려놓으려 하고 있다. 주말에는 그저 편히 쉬고 하고 싶은 것 좀 하면서 지내려 한다. 그게 나쁜 것이 아니다. 주말에 잘 쉬어야 평일에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것이다. 이제는 청춘의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주7일 열심히 달리는 것은 쉽지 않다. 집중할 때와 쉬어야 할 때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내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정책이 일부 변경된다. 독서실 운영 시간은 22시에서 24시까지로 연장이 된다. 스터디카페 또한 그렇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평일에 집에 도착하는 시간은 빨라도 10시 이후이기 때문에 집 근처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빠르면 내일부터는 퇴근하고 그 곳에 잠시 들르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내일부터는 조금씩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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