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104 - iOS 앱 개발자는 다음달에 오기로

다른 팀의 iOS 개발자가 우리 팀으로 온다는 이야기는 1~2주전부터 들었다. 그게 확정되었고, 오늘 인사발령 결재를 올렸다. 합의는 되었고 공식 결재만 남은 상황.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다음 주 중으로 이 분은 우리 팀으로 합류할 예정. 작년에 iOS 개발자로 일했을 때 같은 팀에서 일한 적이 있어서 서로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래서 적응 기간이 따로 필요하지는 않을 것 같다.

iOS,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같이 해야 하는 상황이 걱정되었지만, 다행히 그 시간은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 다음 주부터는 다시 온전한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복귀한다. 안드로이드에 완전 익숙해져서 iOS까지 넘볼 수 있는 여유가 나중에 생길까? 그런 욕심을 나 스스로 가질 수 있는 시기가 언젠가는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오늘의 노동요는 아니지만, 일기를 쓰면서 듣고 있는 음악. EDM을 좋아하고 Tobu의 음악을 좋아한다. 신나면서도 달콤한 느낌이랄까... 단 거 먹고 기분 좋을 때와 같은 그런 느낌이 좋다.

지난 개발 잡설들

• #103 - 웹뷰에서 사진/저장공간 권한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 #102 - 머리 아프게 하는 웹뷰의 사진 접근 권한
• #101 - WKWebView 통해 Photo Library 실행시 사진 권한 안 묻는 문제
• #51 ~ #100
• #1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