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가을 분위기로 가라앉아 감에 따라서
As the world falls down
여전히 덥긴 하지만 그래도 가을이 왔음을 확실히 느끼게 된다. 정오가 지나고 태양의 복사열이 한참 강해질 때라도 벌써 건조한 따가움이 살갗에 느껴졌다. 물론 조금만 움직여도 덥고 땀이 나지만 습하고 후덕지근한 불쾌함은 별로 없다. 3주 정도 밤낮없이 틀었던 에어콘도 꺼버렸고 저녁에 불어오는 바람의 선선함이 아까워서 즐긴다. 이제 해의 길이도 짧아지고 있다. 조만간 오후 5시면 어둑어둑해 지겠지. 그리고 세상이 점점 강해지는 차가움과 함께 익숙해지겠지.
우리집과 불금살롱 Y21, Y22, Y23 | Telephone line | 내가 숨 쉬는 공기 | 광란의 밤 | 무엇을 믿어야 할지 | 째째 하지 않은 조그만 폭동 | 마법 공룡 퍼프야! | Homage | 처음이니까 | 하와이 검은 모래 | 홀로 | 나의 자리 | 야누스 | 외로운 마음의 주인 | 진정 4월이 왔군 | 봄날은 한창인데 | 파랑새 | Don't go | Go! Go! Go! | Bad | Reflections of my life | 보답 | Saturday in the park | 너와 걷는 계절 | Bonzo's Montreux | Don't worry baby | True | Reboot myself | My style | 바른 생활 | Raining in my heart | 꿈 결 같은 세상 | Billie jean | 빗 속의 여인 | Everyday | 세상이 가을 분위기로 가라앉아 감에 따라서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네 !! 새벽 출근길에 느껴지는 바람은 정말 선선 합니다
그 기세좋던 폭염도 이제는 계절의 변화에 자연의 변화에
서서히 물러 가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