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살롱] 째째 하지 않은 조그만 폭동

in AVLE 문화 예술 음악5 months ago (edited)


Tiny riot

우와! 이 노래 어제 처음 알았다. 2년 전에 나온 거 보니 시기 상 꽤 따끈 따끈하다. 미세하게 반향만 일으키다 만 것인지 아주 터지지 못한 언더그라운드 노래인가? 아님 요즈음 노래에 별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 것일까? 지금 난다 긴다 하는 가수들이 스스로 검증 받으려고 많이 리메이크해서 올리는 거 같은데 이거 무늬만이든 아니면 숨겨져 있든 마쵸 수컷들이 노래방 가서 꽤나 고래 고래 질러 대다가 스스로가 짜뻑, 그러나 제정신인 사람들이 보면 술 쳐먹고 개진상 떠는 그런 분위기다. 우리 세대는 말달리자로 주점 테이블이든 쇼파든 이리저리 주로 달리긴 했다. 지금 생각하면 으이구! 쪽팔리고 그때 열정은꽁꽁 숨어버렸다. 언더그라운드 가수인지 이 친구 리메이크 버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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