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살롱] 째째 하지 않은 조그만 폭동
Tiny riot
우와! 이 노래 어제 처음 알았다. 2년 전에 나온 거 보니 시기 상 꽤 따끈 따끈하다. 미세하게 반향만 일으키다 만 것인지 아주 터지지 못한 언더그라운드 노래인가? 아님 요즈음 노래에 별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 것일까? 지금 난다 긴다 하는 가수들이 스스로 검증 받으려고 많이 리메이크해서 올리는 거 같은데 이거 무늬만이든 아니면 숨겨져 있든 마쵸 수컷들이 노래방 가서 꽤나 고래 고래 질러 대다가 스스로가 짜뻑, 그러나 제정신인 사람들이 보면 술 쳐먹고 개진상 떠는 그런 분위기다. 우리 세대는 말달리자로 주점 테이블이든 쇼파든 이리저리 주로 달리긴 했다. 지금 생각하면 으이구! 쪽팔리고 그때 열정은꽁꽁 숨어버렸다. 언더그라운드 가수인지 이 친구 리메이크 버전도,
황기람의 조그만 폭동
내가 지금 이렇게 부른다면 뇌.출.혈.
불금살롱
우리집과 불금살롱 Y21, Y22, Y23 | Telephone line | 내가 숨 쉬는 공기 | 광란의 밤 | 무엇을 믿어야 할지 | 째째 하지 않은 조그만 폭동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