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oot myself
Reboot myself
요 며칠 동안 습한데 꿉꿉하기 보다 서늘하여 밤이 되면 창문을 닫고 잘 정도이다. 마른 장마도 아니고 습한 장마도 아니고 으시시한 장마라서 그런지 매번 찬바람이 불어오면 시려지는 무릎과 발등이 여전히 시렵다. 여름인데 왜 그런다냐? 어쨌든 장마 시즌이면 몸이 무거워진다. 이럴 때 누군가 내 몸을 리부팅해 주었으면 좋겠다. 삽화를 곁들인 파우스트를 읽기 시작했다. 인생 다 살고 미련 남은 (스스로는 미련이 없다고 하지만,) 노년의 대학자 파우스트가 화려한 내 청춘 돌리도! 악마와 거래 한 그 마음 공감 된다. 나도 우선 돈 많고 초코렛 복근의 변강쇠 부터! 제기랄!
불금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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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처럼 치료 캡슐 같은 곳에 들어가면
싹 고쳐주는 그런게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