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in #avle-pool4 hours ago (edited)


Everyday

생각이 많은 성격이라 마음에 관한 소재에 관심이 많다. 며칠 전 부터 읽기 시작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헤르만 헤세가 53세에 발표한 소설이니까 대충 지금 내 나이 즈음이다. 50세에 발표했던 황야의 이리는 거칠게 느껴졌지만 3년 사이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고 차분한 느낌이다. 아마 그의 가정사와 관련이 있었을 것이다.

오늘 집을 나서는데 바람도 시원하고 견딜만 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33도 정도다. 보통 해 같다면 아주 더운 날씨라고 느꼈겠지만 최근 한 달 가량 35도가 대부분이었던 지라 2도 차이에 이렇게 기분이 확 달라진다니.

이제 더위의 괴로움도 누그러져 간다. 뭐든지 지나간다.


불금살롱


우리집과 불금살롱 Y21, Y22, Y23 | Telephone line | 내가 숨 쉬는 공기 | 광란의 밤 | 무엇을 믿어야 할지 | 째째 하지 않은 조그만 폭동 | 마법 공룡 퍼프야! | Homage | 처음이니까 | 하와이 검은 모래 | 홀로 | 나의 자리 | 야누스 | 외로운 마음의 주인 | 진정 4월이 왔군 | 봄날은 한창인데 | 파랑새 | Don't go | Go! Go! Go! | Bad | Reflections of my life | 보답 | Saturday in the park | 너와 걷는 계절 | Bonzo's Montreux | Don't worry baby | True | Reboot myself | My style | 바른 생활 | Raining in my heart | 꿈 결 같은 세상 | Billie jean | 빗 속의 여인

Sort:  

글츄…. 지나갑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6
JST 0.031
BTC 60913.22
ETH 2643.10
USDT 1.00
SBD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