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IBBA 개발 & 일기 29 - 주말에는 간단한 작업 & 시간효율

asinayo (69)in #kr-diary • 6 years ago

SIBBA - SteemItBlog By Asinayo ..
http://ssibba.oa.to/ or http://sibba.oa.to/ or https://asinayo.github.io/sibba/
이곳에 접속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늘내용은 모두 업데이트 되어있습니다.

사용법은 메뉴얼 을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newiz님께서 정리한 문서와 @lalaflor 께서 소개하신 문서에서 SIBBA를 검색해셔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나는 고민이 많다. 과거, 현실, 미래, 주변 환경, 부모님, 스티밋, 능력 등등..
솔직히 스티밋에 여러가지 고민글을 쓰고 싶을 때도 많다. 하지만 나보다 더 고민이 많은 분들의 고민글을 보면서 나도 덩달아 기분이 묘해짐을 느꼈다.
이러한 글들을 읽은 뒤에는 밝은 모습으로 스티밋을 하기가 힘들어지는 것도 느꼈다.
과거에는 감명깊은 글을 읽고 침착한 마음으로 댓글달고 다음글에서는 재미있는 글을 보고 웃으며 댓글 달고 감정의 변화가 스위치처럼 왔다갔다 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나에게 스티밋은 현실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목표하는 것은 가볍고 재미있는 글을 간단히 써서 다른 사람들도 간단히 보고 즐겼으면 하는게 목표이다. 재미가 없더라도 그냥 한 사람의 궁상떠는 이야기를 편안하게 보고 가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의 삶이 너무 단편적이라 다른 것을 통해 알려주기는 힘들고 미약한 능력이지만 가지고 있는 개발을 통해 알려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늘 그렇듯 SSIBBA를 건드리는 이유중 하나이다.

캐치마인드 뷰어인 캐막장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오래간만에 푹 잤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피로가 남아 있는 느낌이 든다. 이러한 이유로 예전부터 신경쓰였던 부분을 간단히 수정하기로 결심했다.

그건 바로 image 모드에서 이상하게 나오는 것!
_{image 모드는 포스팅 내에 있는 모든 그림을 보여주는 모드입니다.}
이번에도 글로 설명하긴 힘드니 그림으로 설명해야겠다.

원래 생각은 왼쪽 처럼 모든 그림이 차례대로 이쁘게 나오는걸 생각했는데, 어떤 정신머리로 작업했는지 오른쪽 그림처럼 나오고 있었다. 웃긴건 이걸 예전에 발견했는데 나름 매력있다고 생각하고 지나갔던 기억이 있다.

실제로 어떠한 상황이 펼쳐지는지 실제 화면을 보면

이렇게 나오게 된다. #kr-art 의 그림을 감상하려고 만들었는데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_{근데 아무도 지적이 없는거 보면 괜찮은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ㅠㅠ}

그래서 오늘의 계획은

정상적으로 차례대로 나오게 하기

가볍게 1가지를 진행해야겠다.

Card 모드처럼 차례대로 이쁘게 나오기를 위해 작업을 시작했다.
기존에 워낙 괴랄하게 작업해놔서 그런지 행복하게 작업을 할 수 있었다. ^^ 만약 다른 사람이 이렇게 했다면 온몸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었겠지만 내가 했기에 행복하다. 단지 과거의 나를 만나게 된다면 때려주고 싶을 뿐이다.

작업을 진행하는데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겪었다. 왜 안될까 곰곰히 생각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글에 물어보니 해결책에 대한 힌트를 발견했다!

혼자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떠오르는 단어들로 다른사람들의 경험에 잠시 몸을 기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다시 한번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이제 아름답게 차례대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