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BBA 개발 & 일기 14 - 평정심을 잃었을땐 음악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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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BA - SteemItBlog By Asinayo ..
https://sibba.herokuapp.com/
https://asinayo.github.io/sibba/
or
http://sibba.oa.to/
이곳에 접속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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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 -1-

캐마를 하나 끝내고 또 다른 캐마하다가 같이사는 사람의 부탁으로 용과같이극2에 있는 '버추얼 온 포스' 라는 옛날 오락실에서 봤던 게임을 부탁받았다.
결과는 미션완료! 하긴했는데 용과같이 극! 이아니라 분노의극!을 달성했다. 이런 게임이 .. 아.. 게임하다가 분노에 달한건 오랫만이었다.
이렇게까지 내가 원하는대로 안움직이는 게임이었다니.. 놀라울 정도였다. 요새 나온 게임들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게되는 순간이었다. 여태껏 게임을 하면서 나의 손과 뇌가 문제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 게임 만큼은 게임탓을 하게되었다. 이건 정신승리가 아니다 ㅠㅠ

그래도 분노만큼 감정이 뚜렸한건 없는것 같다. 웃을때는 웃느라 모르고 행복한건 잘모르고 슬픈건 ... 잊어버리고, 분노만큼은 오래동안 머리속을 지배하게 되는 것 같다. 이럴때 필요한건 노래밖에 없다.

2018-03-27 -2-

흥분은 노래를 들으며 조금은 가라앉은것 같지만 제대로 집중이 되지 않는다. 이런 기분에는 다른분들 글을 읽고 정상적인 댓글도 작성하지 못하기에.. 잠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이럴때일 수록 노래를 들어서 마음은 평온하게 해야한다. 하지만 그분의 노래를 듣다가 과거의 노래까지 찾게 되었는데.. (고마워 SIBBA) 노래듣다가 시간이 엄청 흘러갔다. 정말 .. 무아지경에 빠지는 노래밖에 없다. 미래의 취미생활에 그림이 있었지만 .. 음악도 추가해놔야겠다.
예전에 .. 아주 예전에 공부할때 느낀거지만 음악은 정말 좋다. 이거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2018-03-27 -3-

생각해보니 오늘 소량의 자금으로 스파업!을 위해 스달 & 스팀을 사기로 마음먹었지.. 황급히 업비트에 들어갔다........ 나의 처참한 투자내역을 보는게 힘들었지만 재빠르게 모든 즐겨찾기를 제거하고 스팀과 스달만 보았다 가격이 생각보다 내려와서 일단 가진 자금의 반만 구입했다.(분할 매수, 분할 매도는 중요하니까) 나머지 반으로 구입해야하는데 다시 올라간다.. 그래도 급하게 구입하지 않는다. 존버는 승리하니깐 ..

2018-03-27 -4-

시간이 너무 늦어졌다. 슬슬 개발일기 타이틀을 때야할것 같은데 그럴순 없으니.. 제정신으로 돌아온것 같고 작업을 진행해야겠다.

1. 게시물 목록을 가져온다.
2. body 속성을 가져온다.
3. 특정 문자열 부분을 뽑아온다.
4. 새로운 곳에 저장해둔다.
5. 이걸로 출력 빠바박!

어제 정리한 부분중 1번은 이미 적용이 되어있고 이에 따라서 포스팅 내용이들어있는 body도 준비되어 있다.

특정 문자열 부분 뽑기

이부분이 관건인데 테스트 데이터로 정리해놓은것은 다음과 같은 3가지이다.

1 "https://w.soundcloud.com/player/?url=http......"
2 https://youtu.be/Fivws4pee4o
3 "https://www.youtube.com/embed/wYeMe6_ISKc"

이 3가지이다. 1,3 번은 규칙이 뚜렸하지만 2번이 .. 좀 애매하다. 그렇다면 먼저 1,3 번 먼저 진행해야지

1. 먼저 soundcloud.com 혹은 youtube.com 이라는 부분을 찾기
2. 앞뒤로 " 이 문자를 찾아내어 " 사이에 있는 텍스트를 뽑는다.
3. 텍스트와 다른 필요한 것들을 내마음속에 저장

무척 빈틈이 많지만 일단 작업 해두고 수정하는 것을 선택했다.

2018-03-27 -5-

일단 제대로 되는지 확인해야하기때문에 테스트버전으로 작업하고 돌려봤는데 무사히 실행되었다. 물론 한번에 성공한건아니다 핫핫..
좀 더 진행해야하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졌다. 나머지 작업은 내일로 미뤄야겠다. ㅠㅠ.. 내일은 집중해서 마무리 하도록 해야겠다.. ㅠㅠ 기능을 추가한게 많이 없지만..

버전업! v0.24

2018-03-27 -6-

작업을 마무리하다가 거래소를 봤는데 스팀형제들이 다시 내려오고 있다. 또 샀는데 더 내려가네 .. 하지만 나에게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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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게임으로 인한 멘탈 붕괴
2. 음악이라는 마약에 심취 및 스달 구입
3. 미디어쪽을 분리하려는 여러가지의 경우의 수 중 한가지 테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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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itblog 스토리
오프닝 - 스팀잇 블로그 형태 v0.01
프롤로그 - 스팀잇 블로그 뷰(tag) v0.06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1회 - 시작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2회 - 흔들리는 멘탈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3회 - 제대로 하는건가?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4회 - 집중이 안되는 날..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5회 - 시간을 쪼개고 싶다
Steemitblog 개발 일기 6회 - 결과를 보기 위한 몸부림
SIBBA - 스팀잇블로그 태그별 보기 - v0.16 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SIBBA 개발 일기 7 - 집중속의 집중
SIBBA 개발 일기 8 - kr-art 뷰 추가
SIBBA 개발 일기 9 - 다양하게 보자
SIBBA 개발 일기 10 - 새벽에 깨어나는 두뇌
SIBBA 개발 일기 11 - 누적된 피로
SIBBA 개발 일기 12 - 그동안의 흔적들...
SIBBA 개발 일기 13 - 멘탈관리의 깨달음

다른 스토리
아두이노 스터디 이야기 -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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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일기를 목표로 했으나.. 잡담만 더 길어지네요.
그래서 개발 일기 -> 개발 & 일기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포스팅이 짬뽕되는 것 같지만 이 또한 시행착오이니.. 조금씩 변경해봐야겠네요.
개발도 테스트를 거치듯 스팀잇 글쓰기도 테스트를 한다고 생각하며 작성하고 있습니다.

포스팅을 할 때 마다 오늘은 어떠한 잡담을 해서 댓글을 유도 할 수 있을까.. 라고 고민했는데 그러다가 여러가지 글쓰고 싶은게 생겼습니다. 운동하면서 제 몸의 살을 떼어내고 글주제에 살을 붙여나가서 하나의 포스팅으로 만들어야겠네요. (캬.. 라임)

스파업! 을 예고했으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다고 스달이 더 싼것 같아서 소량의 자금에서 3/4 만 구입한 상태입니다. 나머지 1/4 을 구입해서 옮긴뒤에 스달 - 스팀 차액으로 쥐꼬리만하지만 이득을 챙겨볼 예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