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BBA 개발 & 일기 24 - 캐막장 beta

in #kr-diary6 years ago

kiwifi-door-green.jpg

@kiwifi님 감사합니다.


SIBBA - SteemItBlog By Asinayo ..
https://asinayo.github.io/sibba/
or
http://sibba.oa.to/
이곳에 접속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게 뭐하는 사이트 인지 궁금하시다면 @newiz님께서 정리한
https://steemit.com/kr/@newiz/6-3 이 문서와
@lalaflor 께서 소개하신 https://steemit.com/kr-event/@lalaflor/82-event-600
여기에서 SIBBA를 검색하세요. 저보다 훨씬 정리를 잘해놓으셨습니다.

오늘 내용 모두 업데이트 되어있습니다.

스캠 아닙니다.(해킹사이트 아닙니다)


어제는 마음을 울리면서 웃긴 소설을 보고 감상평을 남기다가 무척 늦게 잠에 들었다. 하지만 약속때문에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일어나게 되었고, 준비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약속장소에 갔다. 오랫만엔 만난 사람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하다가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계속 나누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법. 어느덧 헤어질 시간이 왔다. 다들 부둥켜 않고 엉엉.. 울지는 않고 서로 쿨하게 헤어졌다. 언제 다시 만날수 있을지.. 여운을 남기면서 ..

가는길은 차가 막혀서 힘들었지만 돌아오는 길은 수월했다.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집에 도착했고, 또 다시 이 자리에 앉아 있다. 어제 대강 작성한 포스팅 내용을 검토하면서 피드를 둘러봤고, 검토를 완료 후 올릴려고 하다가 제목을 못지어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실수로 누른 엔터키로 인해 갑자기 포스팅이 올라가 버렸다.
지울까 하다가 .. 그냥 번개처럼 제목을 지어서 올렸다. 조금 아쉬운 제목이지만 이런것도 경험이라 생각하고 그대로 냅두었다. 다음에는 이런 실수 하지 말아야지..

포스팅을 하고 난뒤 부족한 잠을 메꾸기 위해 눈을 붙힐려고 했지만 조금만 있다가 쉬자.. 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잠을 자지 못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나니 .. 또다시 촉촉해지는 새벽이 돌아왔다. 이게 습관화 되면 안되는데 ..


오늘은 하다만 캐막장(캐치마인드를 위한 막만든 장난감) 가지고 놀아야겠다.

오늘의 목표는

캐치마인드 그림과 함께 정답, 정답자 보여주기!

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일단 해보고 다음 계획을 세워야겠다.

저번에 어디까지 했는지 까먹었으므로 저번 포스팅을 참고해보자

테스트로 보고있는 그분의 캐치마인드 포스팅에서 정답과 정답자를 뽑아내는 것 까지 진행했네. 이걸 이제 화면에 보여주자!

저번에 만든 검색 히스토리 기능으로 인해 테스트할때마다 2초씩 줄었다! 너무 편하다! 만들길 잘했다.


저번의 결과는 이렇게 나왔는데.. 실은 잘못되었다.
'정답:', '정답자:' 이 글자들은 없어야 작업하기 수월하다. 없애버려야겠다.


기가막힌 집중력으로 작업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라고 말하기 부끄러울정도로 간단한 작업이었다. 이제 화면에도 보여주자!

... 피곤해서 그런가 또 안된다. 분명히 잘 저장했고 저장한거 그대로 화면에만 보여주면되는데 .. 자꾸 없다고 한다 ㅠㅠ... 왜이러지


... 이번에도 멍청한 이유였다. 테스트할때는 모든 포스팅 기준으로 해서 정답과 정답이 없을수 있는데 ... ^^

예를들면 내 핸드폰에서 내친구 '철수' 를 찾아야하는데 한국인들중 '철수' 를 찾을려고해서 문제가 된 것

이제 정답을 가려놓고 마우스 드래그 하면 나오게 할려고 했는데 .... 망할 마우스 드래그가 안된다.
하는 수 없이. 버튼을 만들어야겠다. 이름은 "정답은 뭘까요?" 버튼!

일단 자고나서 해야지 ZzZ...

자고 일어나니 머리가 좀 맑아졌다. 꿀잠은 역시 보약이다.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CatchMind 모드에서는 그림을 크게 보여주는게 더 나을것 같았다.
캐치마인드를 하나하나 감상하면서 정답을 생각해보고 확인하는 그런 기능!!!
바로 작업을 진행해보았다.


다른 모드에서는 그림이 작게 나왔는데 Catchmind 모드에서는 크게 나오게 했다. 정답을 알고싶으면 저 녹색버튼을 보면 정답이 나온다.!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가렸습니다. - 친절)
정답은 이렇게 나오게 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랐지만 일단 심플하게 했다.


아직 미완성이기에.. 정답을 뽑아내지 못한경우에는 이렇게 출력했다. ㅠㅠ 직접가서 상황을 보는것도 엄청난 매력이 있으니.......

버전업! v0.32

만들고 보니.. 원래는 캐치마인드 랭크 뷰어를 만들려고했는데 .. 의식의 흐름대로 만들다 보니 그냥 캐치마인드 뷰어가 되어버렸다. 뭐.. 핵심 기능은 정답자와 정답을 뽑아내는것이 핵심이니 차근차근 만들다보면 잘 될꺼라 생각한다.

정답, 정답자 뽑아내는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니 하나의 아이디어가 머리속을 스쳤다.

포스팅 수정 내역을 확인하면 좀 더 쉽게 정답, 정답자를 알아낼수 있지 않을까..?

여태껏 댓글에 보팅이나 대댓글 갯수등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좀 더 쉽게 할수도 있을것 같다.
하지만 아직 피곤하니깐 조금 휴식을 가지고 난 뒤 찾아봐야겠다.


오늘 업데이트한 기능 설명

현재는 @ryh0505 님의 캐치마인드만 정답을 뽑아내었습니다.아쉽지만 나머지 분들의 정답은 추후에 지원하겠습니다. ㅠㅠ..

catchmind-1.gif

@ryh0505 님을 검색하신뒤에 mode 에서 catchmind 모드로 변경하시면 강제로 kr-gazua 에 있는 캐치마인드들을 볼수 있습니다. 캐치마인드에 참여하셨던 분들이나 참여 안하신 분들 .. 한번쯤 보시면서 머리를 굴려보세요. 저도 참여했지만 정답이 안떠오르는 것도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기억나는 캐치마인드 제출자들은
@ryh0505 @happylazar @sjchoi @lalaflor @dj8 @umkin
... 더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ㅎㅎ
심심하실때 sibba의 catchmind 로 한번 보세요

테스트하면서 과거 캐치마인드를 봤는데, 대부분 기억이 안납니다...


요약

  1. 캐치마인드 뷰어를 위한 시작
  2. 그림을 크게 보여주고 정답을 가림. 정답을 알고 싶으면 버튼클릭!
  3. 일단 @ryh0505 님의 캐치마인드만 정답을 바로 보여줄수 있음!

SIBBA 스토리
오프닝 - 스팀잇 블로그 형태 v0.01
프롤로그 - 스팀잇 블로그 뷰(tag) v0.06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1회 - 시작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2회 - 흔들리는 멘탈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3회 - 제대로 하는건가?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4회 - 집중이 안되는 날..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5회 - 시간을 쪼개고 싶다
Steemitblog 개발 일기 6회 - 결과를 보기 위한 몸부림
SIBBA - 스팀잇블로그 태그별 보기 - v0.16 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SIBBA 개발 일기 7 - 집중속의 집중
SIBBA 개발 일기 8 - kr-art 뷰 추가
SIBBA 개발 일기 9 - 다양하게 보자
SIBBA 개발 일기 10 - 새벽에 깨어나는 두뇌
SIBBA 개발 일기 11 - 누적된 피로
SIBBA 개발 일기 12 - 그동안의 흔적들...
SIBBA 개발 일기 13 - 멘탈관리의 깨달음
SIBBA 개발 & 일기 14 - 평정심을 잃었을땐 음악이 최고다.
SIBBA 개발 & 일기 15 - 여유있는 작업...?
SIBBA 개발 & 일기 16 - 생각을 하자
SIBBA 개발 & 일기 17 + 공지 - 스티밋 미디어 플레이 업데이트!
SIBBA 개발 & 일기 18 - 휴식은 중요하다!
SIBBA 개발 & 일기 19 - 진작에 하자
SIBBA 개발 & 일기 20 - 조금은 성장한건가...
SIBBA 개발 & 일기 21 - 아무도 눈치못챈 오류
SIBBA 개발 & 일기 22 - 캐치 마인드 뷰를 위한 서막
SIBBA 개발 & 일기 23 - 스티밋 + SIBBA ( SSIBBA ) 생활

다른 스토리
아두이노 스터디 이야기 - THE END


포스팅 내용은 봤는데 뭐라고 댓글 달아야 할지.. 힘드신분들은 아래 잡담에 대해서 편하게 써주셔도 됩니다.

어제는 저를 일깨워주는 댓글을 봤습니다.
여태껏 댓글에 보팅을 한 경우는 웃긴것 위주로만 해왔는데.. 좋은 댓글에 보팅한 것은 처음인것 같네요.

https://steemit.com/kr/@gidung/4ls6vq#@kmlee/re-gidung-4ls6vq-20180406t222022035z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글에 만족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티븐 킹은 작가에게 가장 위험한 순간이 스스로의 글에 만족했을 때라고 하더군요.

(혹시 댓글 내용을 가져온게 문제가 된다면 댓글 내용을 삭제하겠습니다.)

스티밋을 시작한지 91일이 되고 있는데 중간중간 제가 발전하고 있는건가.. 라고 되묻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패턴 같은 형식으로 쓰는것 처럼 느껴지네요.
주제가 개발에 관련이지만 이 또한 글로 표현하고 있으니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고민하고 고민해야겠습니다.

주말 출근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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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많으시내요 항상 고퀄 포스팅하시는데 주말출근이 안습입니다 ㅠㅠ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미리미리 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스니다.

Cool post . follow me @kenergy i can help you develope your steemit and you get more upvotes

캐치마인드 기능 추가한 것 개인적으로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제가 캐마의 감을 익힐 때 필요한 것 같아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저도 필요합니다. 특히 굵은십자님 캐마는 아직 감이 안잡히네요.

정말 좋은 개발이네요, 본인에게도 필요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필요한 기능 추가. ㅎㅎㅎ

이게바로 1석 2조 지요 ㅎㅎㅎㅎ

우와!ㅋㅋ 넘나대단하심..ㅠㅠㅠ
깔끔하게 나오네요.

현재 캐마인들과 미래의 캐마인들을 위해...! ㅎㅎㅎ

ㅎㅎㅎㅎㅎㅎ 전 항상 만족하는 포스팅을 하고 싶은데 늘 그러지 못해서 아쉬워 하는 걸요.ㅎㅎㅎㅎㅎㅎ;;

만족하는 포스팅이 아니라면...계속 발전하고 계신겁니다!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다 - 왕초

배고픔은 더이상 naver - 명태

수고하시네요^^
그런데 주말 출근이라니...ㅜㅜ

다행히 적당히 하고 왔습니다. ㅎㅎㅎㅎ
비가와서 운동을 못했기 때문에 아쉬울뿐 ㅠㅠ...

약속때문에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일어나게 되었고, 준비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약속장소에 갔다. 오랫만엔 만난 사람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하다가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계속 나누었다.

기만자!! 이래놓고선 어제 절 그렇게 매도를??
왕초한테 다 이를겁니다!


캐마 저도 한문제있고요 제가기억하는 엄청난 문제가 하나더있는데 그거 빼시면 안되는거 알죠? ㅋㅋ

늘 고생이 많으시네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거지팸 흥해라

이런... 전 낮에 갔다온거에요 진정한 인싸는 밤에 나가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님 캐마넣으면 제꺼도 추가해야할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

거지팸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팅+팔로우 하고 갑니다. ㅎ 아 물론 글은 안읽었습니다.(캐마개발자돋아서요)

이런 츤데레 같으신분
감명깊게 읽었는데 부끄러워서 그러신걸로 알겠습니다.

스캠 해킹 사이트 일까봐 누르는게 무섭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한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고생 하셨네요

안전한 사이트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심하시고 누르셔도 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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