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BBA 개발 & 일기 22 - 캐치 마인드 뷰를 위한 서막

@kiwifi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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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BA - SteemItBlog By Asinayo ..
https://asinayo.github.io/sibba/
or
http://sibba.oa.to/
이곳에 접속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게 뭐하는 사이트 인지 궁금하시다면 @newiz님께서 정리한
https://steemit.com/kr/@newiz/6-3 이 문서와
@lalaflor 께서 소개하신 https://steemit.com/kr-event/@lalaflor/82-event-600
여기에서 SIBBA를 검색하세요. 저보다 훨씬 정리를 잘해놓으셨습니다.

스캠 아닙니다.(해킹사이트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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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어느때보다 늦게 집에 도착했다.
비도 오고 있고 시간도 늦어져서 오늘은 운동을 포기했다. 다이어트겸 건강관리겸 시작한 운동은 요새 게을러진 탓인지 너무 소홀히 하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인지 다시 건강이 좋지 않은 신호가 오고 있다. 그것은 두통.. 항상 외치는 마법의 주문 "내일 부터 해야지" 를 외쳤다.

바로 작업에 들어갈려고 했지만 피드에 있는 재미있는 글들을 찾아 읽었다. 와주신 분들에게 답방도 가고... 그러다 보니 평소보다 늦은시간이 되어버렸다. 피곤이 몰려왔지만 몸을 살짝 풀고 집중할 수 있도록 보았다.
아직 남은 글들이 많지만 꿈나라에 가는 시간이 더 늦어질것 같아 읽는것을 멈추었다.

주변에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서 평소처럼 이어폰을 꼈다. 이제는 나와 한몸이 된 SIBBA를 켜고 새로운 분을 검색해서 듣기 시작한다.
매일 듣는 노래만 듣고 요새는 새로운 노래를 찾아보지 않고 있었는데, 스티밋을 하면서 다양한 노래를 듣게 되는 것 같다. 스티밋을 하면서 지식도 늘어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좋은데, 이런 분들이 추천해주는 노래를 들으니 더 좋은것 같다. 이런식으로 다른 분들에 대해서 알게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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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BA로 노래를 듣다보니 매번 클릭하는게 귀찮다. 그래서 자동 재생 기능을 넣어야 겠다고 생각했고 한번 검색을 해봤다. ...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릴것 같다. 하지만 개인적이지만 꼭 필요해보인다. 나중을 위해 리스트업을 해야겠다.

그 다음으로 생각한 작업은 앞으로 만들 캐치마인드 랭크뷰(가칭 캐랭뷰)의 포석이 될수 있는 작업중 하나이다.
여러가지 기능들이 머리속을 스쳤지만 일단 가장 기본적인 기능부터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1. kr-gazua 태그일 경우 catch mode 추가
2. catch mode 일 경우 Card 모드 형식으로 나오고 추가적으로 정답자와 정답을 출력
3. 정답 같은 경우 바로 보이면 재미없기에 하얗게 처리해서 마우스로 드래그해야 답이 보이게 설정

일단 이정도만 구상하고 작업에 들어가야겠다.

먼저 새로운 화면을 만들어야 한다. 다행인건 기존 화면들과 기본 구조는 크게 다르지 않기에 제일 편하고 무식한 방법인 복사 붙여넣기를 진행했다.

이름은... 당연히 catch !!!
간단하게 화면을 생성하고 테스트에 들어갔다.
한달전에는 캐치마인드가 흥해서 여러사람이 진행했지만 최근에 꾸준하게 해주고 있는 한분의 아이디를 검색한다.

... 이분 18개의 캐마를 진행했다. 그리고 포스팅에 정답자 정답 형식도 어느정도 규칙이 있으니 캐랭뷰를 시작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럼 이제 정답자와 정답을 뽑아내봐야겠다.

그전에 포스팅 제목이 "캐마" 혹은 "캐치마인드" 가 있는것만 따로 뽑아내야겠다.
여태껏 단어 하나만 검색되게 만들어놨는데 살짝 수정을 해야겠다.. ㅠㅠ

.... 시작부터 에러가 빵빵터진다... 이상하다 왜안되지.. ㅠㅠ
설명하기 힘든 멍청한 짓을 해서 문제가 생겼었다. 부끄러운게 아니라 설명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서 패스함!

일단 기본적으로 캐마, 캐치마인드 단어가 들어간것만 보여주는 기능은 일단락지어졌다. 지금은 전체 포스팅에서 테스트하기때문에 상관없는 포스팅까지 나왔는데 실제로는 kr-gazua 태그 에서만 동작하게 변경할 것이다.

이제 대망의 정답, 정답자 뽑아내기! 캐마 문제내는 분들마다 패턴이 다르기에.. 앞으로는 지옥을 볼 것 같지만 지금 테스트하는 분은 규칙이 명확하기에 테스트하기 딱 좋다!.
그리고 마침 미디어 플레이어 기능을 하면서 비슷한 부분을 처리한적이 있기 때문에 금방 할것 같다는 생각에 너무너무 기뻣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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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미리 해놓은 작업이 미디어 플레이어 기능에만 집중해서 많이 고쳐야 한다 ㅠㅠ......... 이래서 계획이 중요한것 같다. .. 미리 계획 했더라면 캐치마인드와 미디어 플레이어 .. 모두 만족할수 있었는데 ㅠㅠ...

피곤도 몰려오니 깔끔한 방법보다는 무식한 방법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면 ? 본능에 충실해야한다. -> 더럽고 무식한 방법
이렇게 까지 하는 이유는... 나는 당장 결과를 보고 자고 싶기 때문이다!!!

.. 그리고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으니 실행에 옮겼다...

테스트 한 결과 아직 부실하지만 정상적으로 가져오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슬픈건 정답자에 내 아이디가 없다는게 너무 슬펐다 ㅠㅠ.. 이분꺼 너무 어렵다.

이제 정리를 하고 화면에 보여줘야 하지만 .. 너무 피곤하다. 정말 재미있는것 다음으로 미뤄야지. 원래 맛있는건 제일 나중에 먹는게 좋지 아니한가.! (나만 그런가)
게다가 피곤해서 집중도 안되고 머리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렇다면 ? 취침

그리고 기능을 추가했으니깐!

버전업! v0.30.1

양심이 있으니 버전업을 높게 하지 않았다. ㅎㅎㅎ

아! 이제 떠올랐는데 steemgazua 에서 올린 이미지는 안보여지는 버그가 있었다. ㅠㅠ.. 피곤해서 정신이 없었네. 차라리 이 버그를 수정하는건데...

자려는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캐치마인드 랭크 뷰어가 아닌 캐치마인드를 위한 막만든 장난감 (캐막장) 이라 이름을 지으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SIBBA를 뒤를 이은 좋은 이름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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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다른거 할까하다가 캐치마인드 랭크 뷰어 용 작업 시작
2. 캐마, 캐치마인드 가 포함되어있는 포스팅만 출력
3. 정답, 정답자 뽑아내기...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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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BA 스토리
오프닝 - 스팀잇 블로그 형태 v0.01
프롤로그 - 스팀잇 블로그 뷰(tag) v0.06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1회 - 시작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2회 - 흔들리는 멘탈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3회 - 제대로 하는건가?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4회 - 집중이 안되는 날..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5회 - 시간을 쪼개고 싶다
Steemitblog 개발 일기 6회 - 결과를 보기 위한 몸부림
SIBBA - 스팀잇블로그 태그별 보기 - v0.16 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SIBBA 개발 일기 7 - 집중속의 집중
SIBBA 개발 일기 8 - kr-art 뷰 추가
SIBBA 개발 일기 9 - 다양하게 보자
SIBBA 개발 일기 10 - 새벽에 깨어나는 두뇌
SIBBA 개발 일기 11 - 누적된 피로
SIBBA 개발 일기 12 - 그동안의 흔적들...
SIBBA 개발 일기 13 - 멘탈관리의 깨달음
SIBBA 개발 & 일기 14 - 평정심을 잃었을땐 음악이 최고다.
SIBBA 개발 & 일기 15 - 여유있는 작업...?
SIBBA 개발 & 일기 16 - 생각을 하자
SIBBA 개발 & 일기 17 + 공지 - 스티밋 미디어 플레이 업데이트!
SIBBA 개발 & 일기 18 - 휴식은 중요하다!
SIBBA 개발 & 일기 19 - 진작에 하자
SIBBA 개발 & 일기 20 - 조금은 성장한건가...
SIBBA 개발 & 일기 21 - 아무도 눈치못챈 오류

다른 스토리
아두이노 스터디 이야기 -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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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내용은 봤는데 뭐라고 댓글 달아야 할지.. 힘드신분들은 아래 잡담에 대해서 편하게 써주셔도 됩니다.

_{저도 댓글 달기 힘들어하는 1인으로써 댓글달기 힘들때 그 기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ㅠㅠ
설마.. 포스팅이 핵노잼이라 .. 다들 뒤로가기 누르신건가 ㅠㅠ...}

https://steemit.com/kr-gazua/@happylazar/20180402t035400233z
거지팸 소개합니다.

그리고 소량이지만 스파업! 했습니다.
하지만 멍청하게도 스달부터 사서 옮기는 바람에.. ㅠㅠ... 묶여있네요.
정신차리고 스팀도 사서 스파업을 진행했습니다. 저번 임대후.. 떠나갔더 보팅바가 눈앞으로 다가오네요.

그리고 불금입니다. .. 불금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