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BBA 개발 & 일기 27 - SSIBBA (Superior SIBBA) 로 업그레이드 성공???

in #kr-diary6 years ago

kiwifi-door-blue.jpg

@kiwifi님 감사합니다.


SIBBA - SteemItBlog By Asinayo ..
https://asinayo.github.io/sibba/ or http://sibba.oa.to/ or http://ssibba.oa.to/
이곳에 접속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늘 내용은 모두 업데이트 되어있습니다.

이게 뭐하는 사이트 인지 궁금하시다면 @newiz님께서 정리한 문서@lalaflor 께서 소개하신 문서에서 SIBBA를 검색하세요. 저보다 훨씬 정리를 잘해놓으셨습니다.

메뉴얼은 조만간 정리하겠습니다.

스캠 아닙니다.(해킹사이트 아닙니다)


오늘도 역시 피로가 쌓여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일 1포스팅하는 이유는 여태껏 쉬어왔다는 자책아닌 자책이었다. 하지만 요새는 이유가 늘어나고 있다.
한번이라도 쉬면 휴식에 맛들려서 또 다시 쉬어가는 인생이 될 것 같고, 스티밋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늘은 글솜씨에 대한 감이 떨어질 것 같다.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멈추면 주변사람들에게 잊혀질까 두렵다.

반대로 1일 1포스팅에 대한 다른생각도 들게 되는데 없는 시간을 쪼개서 작성하다보니 피로는 계속 쌓이고 이러다가 지쳐서 관둘까봐 두렵다. 글솜씨와 개발 2가지를 하고 있어서 과연 내 자신이 발전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계속 들게된다. 또한 포스팅을 작성할때도 시도하고 있는 작업이 성공하지 못할까봐 걱정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도망치는 것 보다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꾸준하게 시도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제 누워있다가 자리에 앉아 작업을 시작한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빈틈이 많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정답자와 정답을 유추했었고, 바로 정답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번뜩이는 생각이 떠올랐었다.

(출처 SIBBA 개발 & 일기 26회 & @asinayo - 공짜 재사용가능)

그것은 바로 감상하는 사람도 단계별로 생각할수 있게 하는것이었다.
주관식으로 생각하다가 객관식으로 힌트를 보여주고 늦게나마 참여하는 기분이 들면 재미있지 않을까?
나 또한 거의 모든 캐치마인드에 참여했지만 과거의 캐치마인드를 보면서 기억이 안나는게 많이 있었다.
했던 사람도 재미있는데 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더 재미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부디 나만의 생각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ㅠㅠ 적어도 나는 재미있을 것 같다. 아무도 안쓰면 나혼자 써야지.

오늘은 이 아이디어를 표현해보기로 결심했다.

오늘의 계획은

  • 정답 용의자들의 댓글들을 보여주기
  • 선택했을때 답인지 아닌지 알려주기

이 2가지이다.

먼저 정답 용의자들의 댓글들을 보여주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틀이나 지났으니 당연히 사용법은 까먹었기 때문에 기존에 해둔 것을 토대로 작업을 시작해 나아갔다.

정답 용의자 리스트는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화면에만 보여주면 될 것 같다.

그래서 한번 작업을 해보았다.

catch-2.gif

이럴수가 한번에 성공하다니 당연히 문제가 생길줄 알았는데 왜 잘되는거지?
피곤할때 하면 잘되는건가? 그럴리가 없는데.
어쨋든 잘됐으니 잘된거라고 생각해야겠다.

이제 다음으로 선택했을때 정답인지 아닌지를 판별해서 알려줘야겠다.

역시 한번에 성공할리가 없지. 답안을 선택했는데 선택이 안되는 증상을 발견했지만 다행히 문제를 파악해서 바로 해결했다.
이 문제를 예를 들자면

노크를 하는데 문에 하지 않고 벽에다가 노크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정을 했는데 뭔가 더 이뻐졌다. 이래서 실수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이야기하는 것같다.

이제 눌렀을때 답을 바로 알려줄려고 했는데 이게 크기 때문에 답변이 잘린다.
살짝 고민해본 결과 댓글 내용을 보여주는 새로운 화면을 생각해 내었고 한번 해보기로 결정했다.

작업을 하려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새로운 창에 또 다시 새로운 창을 띄운다? 이건 문제가 있다.

예를들면 글로 표현못하겠고 그림으로 표현해보겠습니다.
bbul-1.gif
(이런 생각을 한겁니다.)

다시 정신차리고 애초에 길게 보여주면 된다는 정상적인 생각으로 돌아왔고 작업을 진행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맞다. 훨씬 이뻐지고 기능도 충실해졌다.

마지막으로 정답인지 오답인지 알려주기만 하면된다.

말할수 없는 부끄러운 실수를 했지만 성공!

catch-1111.gif
이제 나중에 캐마를 참여해도 나름 잼있게 할 수 있을것 같은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

버전업! v0.33

다행히 잘 진행되어서 피로 조금 풀리는 기분도 든다. 마치 우루사를 먹은 느낌?

생각해보니 사소한 문제가 하나 있긴한데 일단 업데이트는 진행해야겠다. 피곤하니까!


오늘 업데이트한 기능 설명

캐치마인드 출제자들을 검색하신뒤에 Catchmind 모드로 변경하시면 캐치마인드를 문제풀이 하듯이 즐길 수 있습니다.

'정답이 뭘까요?' 버튼을 누르면 기존 참여자들의 답변들이 나오고 그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정답인지 오답인지 알려줍니다.
(아직 오류가 있어서 정답 / 오답 체크시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catch-1111.gif

기억나는 캐치마인드 제출자들은
@ryh0505 @happylazar @sjchoi @lalaflor @dj8 @umkin @yoryung @newiz @ioioioioi @cubo @realgr @jinuking @songafather @jaywon @rbaggo @cyan2017 @ryanhkr @isaaclab
더있는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심심하실때 ssibba의 catchmind 로 한번 보세요


요약

  1. 정답 용의자들을 보여주기!
  2. 객관식처럼 선택했을때 결과 보여주기
  3. 성공!

SIBBA 스토리
오프닝 - 스팀잇 블로그 형태 v0.01
프롤로그 - 스팀잇 블로그 뷰(tag) v0.06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1회 - 시작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2회 - 흔들리는 멘탈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3회 - 제대로 하는건가?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4회 - 집중이 안되는 날..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5회 - 시간을 쪼개고 싶다
Steemitblog 개발 일기 6회 - 결과를 보기 위한 몸부림
SIBBA - 스팀잇블로그 태그별 보기 - v0.16 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SIBBA 개발 일기 7 - 집중속의 집중
SIBBA 개발 일기 8 - kr-art 뷰 추가
SIBBA 개발 일기 9 - 다양하게 보자
SIBBA 개발 일기 10 - 새벽에 깨어나는 두뇌
SIBBA 개발 일기 11 - 누적된 피로
SIBBA 개발 일기 12 - 그동안의 흔적들...
SIBBA 개발 일기 13 - 멘탈관리의 깨달음
SIBBA 개발 & 일기 14 - 평정심을 잃었을땐 음악이 최고다.
SIBBA 개발 & 일기 15 - 여유있는 작업...?
SIBBA 개발 & 일기 16 - 생각을 하자
SIBBA 개발 & 일기 17 + 공지 - 스티밋 미디어 플레이 업데이트!
SIBBA 개발 & 일기 18 - 휴식은 중요하다!
SIBBA 개발 & 일기 19 - 진작에 하자
SIBBA 개발 & 일기 20 - 조금은 성장한건가...
SIBBA 개발 & 일기 21 - 아무도 눈치못챈 오류
SIBBA 개발 & 일기 22 - 캐치 마인드 뷰를 위한 서막
SIBBA 개발 & 일기 23 - 스티밋 + SIBBA ( SSIBBA ) 생활
SIBBA 개발 & 일기 24 - 캐막장 beta
SIBBA 개발 & 일기 25 - 좌절과 희망의 캐막장
SIBBA 개발 & 일기 26 - Superior SIBBA를 위한 한걸음

다른 스토리
아두이노 스터디 이야기 - THE END


포스팅 내용은 봤는데 뭐라고 댓글 달아야 할지.. 힘드신분들은 아래 잡담에 대해서 편하게 써주셔도 됩니다.


요새 포스팅 초안을 작성하고 최근에 글쓰기를 위한 가이드를 보면서 수정해 나아가고 있는데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시겠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네요. 물론 시간은 오래걸립니다. ㅠㅠ. 그래도 문장을 자연스럽게 바꾸니 기분좋아요

이제 SSIBBA 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하시던분들도 계시니 접속 주소는 SIBBA도 유지해놨어요. 그리고 조만간 SSIBBA가 뭐하는 건지, 뭐에 쓰는건지 메뉴얼을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SSIBBA에 캐치마인드 뷰어도 어느정도 정리되었고 이제 캐막장(캐치마인드를 위한 막만든 장남감)을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일기예보를 안봤다가 평소처럼 입고나왔는데 엄청 덥네요. 덕분에 촉촉해졌습니다. 다들 촉촉한 마음으로 남은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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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덕분에(?) 촉촉한 하루를 보내고 계시군요~ ㅎㅎ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넵 ㅎㅎ 독거님도 편안하게 보내세요~!

먼가 재밌어요. 편안하고. 퇴근하고 뉴스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재미있고 편안한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쉴땐 쉬셔야죠. 쉬엄쉬엄 몸 챙기시면서 하세요.
안그럼 몸이 지치면 더 유지하기 힘들어 질수도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응원할께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도 감사해요!

ㅎㅎ 오늘도 풀봇입니다.
0.01드세요.
그리고 개발의뢰합니다.

어이쿠 풀봇 감사합니다.
그리고 개발의뢰라니 이거.. 최근에 들은 이야기중 제일 무섭네요.

!!! 힘찬 하루 보내요!

감사합니다!!!! 오치님도 힘찬하루보내세요

아 맞다 ㅎㅎㅎ '캐막장'은 랭킹 뷰어였죠?? ㅎㅎㅎㅎ
전 지금까지 캐막장 작업인 줄ㅋㅋㅋㅋ
그리고 글쓰기 공부를 하시더니
드립력까지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신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저도 까먹고 있었는데 캐막장은 랭킹뷰어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글 잘쓰신분들이 왜 드립을 잘치는줄 알게되었습니다. 알아야 치죠 ㅋㅋㅋㅋ

내 비행기짤이 여기서 쓰이다니 !! ㅋㅋㅋㅋ
저작권료 요청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개발완료해서 재미난 장남감 가지고놀게 해주세요 빵또아님 ^^

저 비행기 짤 ㅋㅋㅋㅋ 최고의 캐마중 하나였죠 ㅋㅋㅋㅋㅋ

그리고 슬슬 캐막장 시작합니다. 아 빵또아는 똥글용 계정으로 만들려고했는데 이미 들켰군요

시바가 씨바가 된건가요? ㅍㅎㅎㅎㅎ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 씨빠 가 되었죠 ㅎㅎㅎㅎ 재미있지만 한글로 쓸때는 조심해야하는게 단점이죠 ㅎㅎ

원래 한 번만에 되면 '어잉? 왜 이게 되지?'라고 의심하게 되죠. -ㅅ-;; ㅋㅋㅋㅋ

한번만에 되면 ㅋㅋㅋ 의심하게되는게 맞죠. 분명히 안되야 정상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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