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탐구 #90 - 정갈한 음식 잘 먹을 수 있을지...
어제 했던 얘기를 계속 하자면... 앞으로 나에게 좋은 운을 이끌어 오기 위해서는 먹고 있는 음식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정갈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나는 어디서 정갈한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 회사 근처에 정갈한 음식을 파는 곳이 있는가? 아니면 집 근처에 있는가? 두 곳이 여의치 않다면, 좋은 음식을 파는 제 3의 장소는 어디가 있을까?
일단 '정갈하다'의 뜻부터 이해해야 한다. 사전을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
깨끗하고 깔끔하다.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다시 말하자면, 정갈한 음식이란 깨끗한 물과 재료로 만든 음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좋은 재료를 쓰는 식당이라면, 식비는 더 비쌀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현재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하면, 비싼 음식을 마냥 사먹기란 쉽지 않다. 적당한 가격대에 깨끗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깨끗한 음식을 파는 곳은 어디일까... 현재로서는 하나하나 먹어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을 거 같다. 일단 조미료를 덜 쓰고 맛이 덜 자극적인 곳을 먼저 찾는 것이 좋겠다. 먹고 나서 속이 더부룩한 음식이라면, 그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먹고 나서 속에 부담이 없다면, 일단 괜찮은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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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3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