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탐구 #63 - 하고 싶은 것을 리스트로 적어 보자
#62에 이어 이번 포스트에서는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리스트로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 한다.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고, 이게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볼 시간을 가질 것이고, 어떤 것은 리스트에서 빠질 수도 있고, 다른 새로운 것이 리스트에 추가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일단 적자. 뭐든 실행이 중요하다.
'혁신은 실행이다.'
옛 혁신학교에서 들었던 이 한 마디만큼은 공감한다.
내가 하고 싶은 것 v 0.1
- 관광 명소에 가서 사진 찍기 (가까운 곳부터 시작해서 점차 먼 곳으로 확장)
- 아무 생각 없이 하루 종일 편안한 장소에서 옛날 게임 계속 하기
- 아무도 없는 호텔방에서 하루 종일 혼자서 조용히 놀기
- 혼자서 조용히 동해 바다나 제주도 바다 보고 오기
- 하루 종일 도서관에서 책 읽기
- 독서 모임 참가하기
- 혼자서 가고 싶은 나라에 다녀오기 (2006년에 다녀왔던 영국, 2007년에 다녀왔던 발리를 우선으로)
- 가족들과 함께 해외여행 다녀오기
뒤늦게 생각나는 것도 있을테니... 나중에 v 0.2를 만들어 보자.
지난 내면 탐구
- #62 -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 #61 - 요즘에 Avicii(아비치)의 음악을 듣기 어려운 이유
- #60 - 에너지를 채워주는 음악이 있고 소모하는 음악이 있다
- #59 - 환경은 계속해서 바뀐다
- #58 - 오랜만에 다시 찾은 가산
- #57 - 건강 회복 중
- #56 - 음식으로부터 느끼는 과거의 향기
- #55 - 오늘 저녁은 훈제오리돌솥비빔밥
- #54 - 에너지 보충. 우선 잘 먹는 게 최선.
- #53 - 짧은 시간 어떻게 내면의 에너지를 충전해야
- #52 - 내 마음 나도 몰라
- #51 - 가스라이팅을 경험한 적이 있었는가?
- #1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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