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탐구 #82 - 중간중간 명상하며....

jini-zzang (73)in zzan • 3 years ago

명상의 필요성은 잘 알지만, 실행을 못 하는 날들이 많았다. 그래서는 안 된다 생각했다. 명상이 곧 나의 마음을 돌보는 것이고 차분하게 하는 것인데 그러지를 못 했다. 해야 할 일에 쫓기면서 스스로 마음의 여유를 잃어가고 있었다. 이대로 가면 큰일 난다. 시간이 길지 않아도 좋으니 오전에 잠깐, 오후에 잠깐, 자기 전에 잠깐 시간을 내보기로 다시 한번 마음 먹었다.

출근 후 5분 정도, 오후에 3분 정도 명상 시간을 가져 보았다. 이런 것이 내가 원한 것이다. 일할 때 열심히 일 하고, 중간에 한번씩 마음 가라앉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던 것이다. 오늘의 경험 잘 기억하고, 내일도 오늘처럼 오전, 오후에 잠깐 시간내어 나의 마음을 돌보도록 하자.

지금은 퇴근하고 집으로 가는 길... 잠 자기 전에도 잊지 말고 명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