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남미여행 - 페루 오얀따이땀보(Ollantaytambo)에서 마추픽추 바로 앞 아구아스 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 3
오늘 작성 할 내용은 오얀따이땀보(Ollantaytambo)에서 마추픽추(Machu Picchu)바로 앞 아구아스 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 여정입니다.
쿠스코에서 약 1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앞 포스팅에서 언급한 성스러운 계곡(Sacred Valley)의 마지막 도착지입니다.
오얀따이땀보는 잉카인들이 외세 침략에서 방어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요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가 살짝 오기 시작했지만 바로 그쳤습니다.
오얀따이땀보도 통합 입장권에 포함되는 장소입니다.
통합입장권을 보여주면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이곳은 생각보다 경사가 많이 심합니다.
그래도 이곳에 왔고 기차시간도 남아 있으니 올라 갈 수 있는 만큼 올라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어느정도 올라간 뒤 뒤돌아 봤습니다.
두개의 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의 풍경이 예술입니다.
이곳을 올라가는데 힘들줄 알았지만 마추픽추로 갈 수록 몸이 한결 편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쿠스코가 약 3300미터이고 이곳은 약 2800미터입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쿠스코의 유적들이 신기한 이유는 어떻게 사람의 힘으로 이 무거운 돌을 빈틈 없이 자를 수 있었으며 어떻게 이 돌을 이동시켜서 레고 맞추듯이 조립을 시켰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문명의 필수요소~ 물을 정말 잘 이용했던 민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약 10~15분정도 걸어가면 오얀따이땀보 기차역이 나옵니다.
역 근처에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음식점도 있습니다.
커피 먹으면서 기차를 기다렸습니다.
저희 기차는 4시 36분 기차였습니다.
오얀따이땀보에서 마추픽추 앞 마을까지 기차로 약 1시간 20분정도 걸렸습니다.
기차가 도착했습니다.
기차는 아담했습니다.
기차 내부는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가는 도중에 본 풍경은 저의 기억속에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다시 방문을 할 수 있다면 트레킹으로 이곳을 가보고 싶을 정도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기차타고 가는 도중에 간식과 음료를 제공합니다.
아구아스 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에 도착하니 점점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에어비엔비로 예약한 곳에서 저희를 픽업하러 나왔습니다.
걸어서 5분안에 숙소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아구아스 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 마을은 아담한(?) 마을이기 때문에 걸어서 모든 곳을 다 구경 할 수 있습니다.
숙소에서 짐을 정리한 후 내일 사용 할 마추픽추 왕복버스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미리 버스티켓을 구매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버스 티켓을 구매한 후 저녁을 섭취(?)했습니다.
오늘도 알파카 고기와 세비체는 기본으로 주문했습니다.
내일 아침 6시반에 버스를 타기 위해서 !~ 밥과 알콜을 살짝 먹고 잠들었습니다.
저는 저 중간에 먹는 간식
저게 너무 맛이 궁금해요.ㅎ
곡물과자랑 비슷한 맛으로 기억합니다 ^^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3월의 시작을 아름답게 보내세요^^
@clayop님이 지원하시는 스팀마노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https://steemit.com/steemmano/@steemmano/5abbhz 안내
https://steemit.com/steemmano/@steemmano/2018-3 신청
아직 학생이라서ㅠㅠ정보는 감사합니다.
인류 문명 발달에 필수요건인 수로 잘 보고가요. 저도 궁금하네요 어찌 저 큰 돌을 옮겼을지!
저도 미스테리입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트레킹'이라는 말에 딱 꽂혔네요.
사진을 보면 험준한 산만 즐비한 것 같은데, 그 길이 트레킹이 가능한가요?
중간에 묵을 수 있는 숙소도 없을 것 같은데...
페루로 트레킹을 간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 이곳을 말하는 것일까요?
좀더 정보를 알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제가 알아본걸로는 마추픽추 앞 마을까지 산이나 기찻길을 따라서 트레킹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지여행사를 찾아봤었는데 이곳저곳 보면서 2박3일정도 걸리는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구경하며 2박 3일 트레킹이라.. 꽤 괜찮네요~~
마추픽추 말고도 트레킹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다 산이라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