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미국동부 여행 - 4(뉴욕)

같이 여행을 간 누님의 사촌동생의 집에서 아침 일찍 나왔다.
첫 방문지는 덤보~ 무한도전 때문에 한국인들한테 많이 알려진 곳~ 사실 영화 once upon a time in america 포스터 때문에 유명해졌다고 생각한다. 아침 일찍 갔으나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날씨가 좋으면 다리 구멍(?) 사이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보입니다~

구글 좌표입니다 : 40.7031295,-73.9895463

뉴욕은 워낙 차가 많다 보니 차를 사촌동생분 집에 맡겨놓고 우버로 움직였다. 이곳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브루클린 다리를 만날 수 있다. 10분 안에 브루클린 다리를 볼 수 있다.

브루클린 다리 도착!

다리는 보행자가 다니는 곳이랑 자동차가 다니는 곳이랑 구분이 되어 있어서 걷기 좋았다. 다만 사람들이 너무 많다.

다음 트레킹(?)의 목표는 little Italy이다. 음식점들이 참 많다.

우버를 타고 할랄 음식을 먹기 위해 출발!
구글 위치 : 40.7613733,-73.979379

빨간 소스랑 흰 소스가 있다~ 빨간 소스 너무 많이 넣지 말기! 많이 넣으면.... 불닭볶음면 먹는 느낌을 맛볼 수 있다. 매워서 결국 콜라 하나 샀다. 그러나 아직도 뉴욕에서 먹은 음식 중에 탑이다.

다음 트레킹(?)은 타임스퀘어이다~ 걸어서 10분 정도!

타임 스퀘어~ 사실 이 곳을 온 가장 큰 이유는 뮤지컬을 보기 위해서다~

제일 인기 있다고 하는 라이온킹을 예약했다. 한국에서 뮤지컬 보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이곳은 꼭 들려야 했다.
표예매 하는 곳 : http://www.lionking.com/tickets

자리는 이정도로~ 뮤지컬을 볼때는 너무 앞뒤는 안좋은 것 같다. 중간보다 약간 더 앞쪽이 젤 좋은 것 같다.

커튼콜 할 때 사진 한 장 찰칵!~~지금까지 본 뮤지컬 중에 나에게는 가장 큰 감동은 '빨래'였던 것 같다. 음악도 좋았고. 참 공감이 많이 되던 뮤지컬이었다. 한국에 다시 가면 다시보고 싶은 뮤지컬 1순위~ 올해 여름방학때는 한국에 갈 것 같으니~그리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DIMF )을 가고싶다. 벌써 13회인가? 무튼 그렇다~ 시간 참 빠르다~ 싸고 좋은 뮤지컬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구 방문하세요~ ㅎ

타임스퀘어를 가볍게 트레킹(?) 한 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출발! 점점 일몰이 다가오고 있다. 목표는 엠파이어 빌딩에서 일몰 구경하기!

걸어서 20분 정도~

계속 올라가다 보면 티켓 사는 곳이 나온다~ 티켓 구입 후~ 계속 올라가면 된다.
일몰 기다리는 중~!

높은 빌딩에서 보는 일몰은 처음 경험했다. 느낌이 새로웠다.~

다른 방향에서~ 완전히 밤이 되었다.

어랏~ 밤의 뉴욕 거리를 걷다 보니~ 어디서 많이 보던 빌딩이 나온다~ 플랫아이언 빌딩~~

우버를 타고 엠피르 풀턴 페리 주립공원(Empire Fulton Ferry State Park)으로 갔다~ 야경이 예쁘다고 들었다. 브루클린과 맨하튼 브릿지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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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덤보가 있으므로 다시 고고씽~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불빛이 보인다~ 오늘의 일정은 여기서 끝! 내일 뉴욕 마지막 날 일정을 위해서 잠자러~ 슈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