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동남아 필리핀(Philippines) 여행 (세부, Cebu) - 2

세부에서의 두번째 날~~.
친구가 예약한 호핑따요를 이용하여 스노쿨링을 하러 고고!~ 예약은 스노쿨링 + 스톤마사지였다. 가격은 한국돈으로 8만원에서 9만원 사이로 기억합니다.
필리핀 친구도 같이 참여~
아침에 저희 숙소로 왔었는데 나중에 사진을 구경하다가 우리가 전날 먹고 어질러놓은 방 사진을 찍어놨었다.
이유를 물어보니... 한국 남자들도 우리랑 다를게 없다라는걸 친구한테 보내주기 위해서 찍었다라고 말했다....... ㅋㅋㅋ..
아침 8시쯤에 호핑따요에서 픽업을 하러왔다. 그리고 바다에 도착~

이렇게 생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

이번 여행에서 많은 도움을 준 친구~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곳을 물어보기 위해 메세지를 보냈더니~ 자기 사진을 올려도 상관 없다고 말해줬다. ㅎ Ana~!!! 세부랑 보홀 여행동안 매우 감사했습니다. 미국 세도나 여행할때 이 친구도 미국 서부에 있었으나 시간이 맞질 않아서 만나는걸 실패 ㅠ 다음에 한국에서 꼭 만날 수 있길~

아침으로 간단한 코코넛 빵이랑 과일 음료수를 받았다.

사실 물 공포증이 있어서 사진 찍는데 너무 무서웠다. ㅎ

총 2곳에서 스노쿨링을 하였다. 첫번째 장소는 생각보다 바다의 깊이가.. 엄청나다 . 남은 사진은 딱 한장.. ㅠㅠ

약 한시간 정도 시간을 보낸 뒤 점심을 먹기 위해 출발했다. 힐룽뚱안 섬(Gilutongan Island)에서 점심식사~~

개인적으로 음식은 맛있었다. 하지만 날씨가 덥고 파리가 너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밥 먹는 도중에 사진한장~ 같이 간 두명의 친구는 글 작성하는 동안 대답이 없어서 사진을 짤라버렸습니다. ㅎ

식사를 마친 후 두번째 이동지로 이동했습니다. ㅎ 그곳은 바로 난루수안 섬(Nalusuan island)~ 이곳은 옛날에 포카리 스웨트 CF 장소로 유명해진 곳이라고 한다. 첫번째 장소랑 비교하면 이곳은 파도가 높지 않았으며 물의 깊이도 적당!

이곳에서 찍은 사진들은 몇개 남아있다.

물고기들 안녕~~! 사실 이때 스노쿨링은 처음 해봤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신세계였다. 정말 눈앞에 물고기가~ 엄청 많았다. 그리고 고프로의 중요성도~!! ㅎ

이제 집으로 돌아 갈 시간~~ 돌아가는 길에 낚시 체험 할 시간도 준다!~ 친구랑 저는 아무것도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물고기 많은 포인트라고 했는데 잘 안잡히네요. ㅎ 그리고 해물을 넣은 라면도 줍니다.

도착을 한 후 궁스파에 가서 스톤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샤워를 하고 난 뒤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제가 받아본 마사지중에서 아직도 베스트 장소 중 한곳입니다. 세부를 방문하면 스노쿨링과 마사지 세트를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남은 사진은 이 두개밖에. ㅠㅠㅠ
궁스파 홈페이지 : https://goongspa.modoo.at/

그리고 난 후 저녁을 먹기 위해서 출발~ 호핑따요에서 같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이파크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파링~~!!

이날 활동을 너무 많이해서 돈 생각 안하고 음식을 막 시켰습니다. ㅎ

다른 에이전시를 이용을 안해봐서 비교분석이 불가능하나 개인적으로는 호핑따요를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제이파크로 돌아가고 필리핀 친구는 세부 공항에서 일하는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내일 필리핀 친구가 계획한 보홀 여행을 하기 위해서 저희는 일찍 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