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미국 동부 여행(루레이 동굴, Luray Cavern)

in #kr6 years ago

최신순으로 글을 작성하는게 목표였으나 여행시간이 드디어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ㅠ
오늘부터는 그냥 사진 찾은대로 저의 일기를 작성 할 예정입니다. ㅎ
오늘 작성 할 장소는 바로 루레이 동굴입니다.
루레이 동굴은 미국 동부지역에서 가장 큰 동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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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주차장이 완전 텅텅~
처음에 네비를 잘못 찍은 줄 알았습니다.
루레이 동굴은 가이드 한명이 약 20명 정도의 인원을 데리고 다니면서 동굴을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한국어로 설명해주는 오디오를 빌릴 수 있습니다.
간단한 주의사항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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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굴이라는 곳을 방문해서 기분이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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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위가 똑같은 모습을 하고있습니다.
처음에 우와 거리면서 어떻게 위아래가 같은 모습인지 궁금했습니다.
이유는~~! 사실 위쪽은 진짜이고 아래쪽은 물에 비춰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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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때 방문했던 중국의 동굴이 있었는데 그 이후 10년도 넘은 기간동안 동굴 구경을 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동굴이 더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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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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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막 찍어도 여전히 예쁘다고 느껴지고 있습니다.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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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빠레 모양입니다. ㅎ
한국가서 빵빠레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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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을 가지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났을까요?
이 종유석과 비교해서 인간의 삶의 길이는 너무나 짧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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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레이 동굴 마지막 부분에 소원을 비는 곳이 있습니다.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곳이며 매년 이 동전들을 모아서 기부를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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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떻게 해서 생기게 된걸까요?
참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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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레이 동굴에서 나온 뒤 왼쪽으로 가면 자동차 박물관이 있습니다. 루레이 입장권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박물관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규모가 작습니다. 그래도 정말 오래된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공짜니 방문하는 걸 추천@!~~ 특히 올드카를 좋아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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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된 차들이 많습니다. ㅎ
이 당시 저희는 말타고 다녔을텐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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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여기 14년전에 갔어요
새록새록하네요^^

헉! 14년전.... ㅎㅎ
저 중학생때인거 같네요. ㅎ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다녀온 추억이 있네요. 참 아기자기하고 멋진 동굴이었습니다.
또한 DC 에서 이 루레이 동굴로 가는 길이 참 평화롭고 멋졌던 기억이 있네요~

네~ 말씀하신거 듣고 생각해보니 루레이 동굴로 가는길이 참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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