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미국 서부 여행 (세도나) - 3

오늘은 세도나의 마지막 날이다. 늦은 오후에는 페이지로 출발 할 예정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
오늘도 당연히 트레킹을 하는 날이다~

첫번째 트레킹 장소는 Boynton Canyon~ 이곳은 걷기 운동이라기보다는 산행을 했던 기억이 난다. 중간중간 한국의 산을 구경하는 느낌과 서부의 느낌을 합쳐놓은 것 같았다.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 한국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라면.

걷다 보면 아래 사진처럼 한국적인 느낌의 길도 나온다. 동부에 살면서 바쁘게(?) 살다보니 단풍놀이(?) 못간 것도 이곳에서 잠시나마 해결~

계속 걷다보면 마지막 20분정도는 가파른 길이 나온다. 그곳만 잘 견디면 Boynton Canyon을 볼 수 있다. 삭제버튼 아래 사진은 트레킹 중에 한 장!

정상 도착! 이곳은 사진기로 다 담을 수가 없다. 약 200도 정도는 되는거 같은데 아래 사진처럼 쫙 보인다.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

하산 중! 개인적으로 내려가면서 보는 길이 더 예쁘게 느껴졌다. 그래서 사진도 더 많이 찍었다.

하산을 한 후 점심을 먹으러 왔다. 멕시칸 푸드 레스토랑이 보이길래 고고씽

사실 여기 와서 항상 느끼는 것! 멕시칸 푸드를 한국에 제대로만 가져간다면 개인적으로 100% 사업 성공할 것 같다.~

밥을 먹고 다음 트레킹 장소로 고고! 다음 장소는 Devils Bridge~ 걷다 보니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사실 처음에 이곳이 정상인 줄 알았다. ㅎ

걷다 보니 저 멀리 Devils Bridge가 보인다!

드디어 마지막 트레킹 장소 도착! 다리 위로 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줄을 선 뒤에 그룹별로 가서 사진을 찍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