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동남아 필리핀(Philippines) 여행 (보홀, Bohol) - 3

in #kr6 years ago

오늘은 보홀투어를 하는 날이다. 페리를 타고 보홀로 가야된다.
그래서 제이파크에서 항구로 출발하였다.
먼저 도착한 필리핀 친구가 티켓을 구매를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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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가 떠나기전에 항구 근처에 있는 로컬식당에 들어갔다.
4명이 먹었는데 한국돈 천원도 안했던 걸로 기억을 한다.
완전 한국에서 먹는 집밥 느낌이다. 완전 맛있었다.
친구들이랑 너무 맛있다고 계속 감탄을 하면서 리필해서 또 먹고~
사실 필리핀 친구가 한국인 입맛을 알아서 우리 입맛에 맞는 반찬들을 골라준 것도 아침을 맛있게 먹은 이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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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친구가 가져온 과자. 이름은 Silvanas. 개인적으로 엄청 맛있었다~!!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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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를 타고 약 2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면 보홀에 도착하게 된다.
항구에 도착하면 택시들이 엄청 많고 호객행위를 한다.
그러나 필리핀 친구가 택시를 미리 예약을 해서 흥정 없이 출발~
나중에 확인해보니 한 사람당 약 600페소는 세이브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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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간 곳은 혈맹기념비이다.
이곳은 보홀과 스페인이 평화조약을 맺은 장소라고 한다.
이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상징적인 기념비입니다~
이곳에서 보홀 추장과 스페인 총독이 조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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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가이드 말로는 운이 좋은 날에는 고래도 볼 수 있다고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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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소는 바클리온 성당~
필리핀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석조성당이다.
지진이 나서 보수공사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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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화재가 나서 그을음이 생겼는데 그 모습이 예수님의 모습과 유사하다고 사람들이 생각한다고 택시기사분이 말해줬다.

다음 장소로 가기전에 보홀 전체적인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에 내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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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소는 로복강(Roboc River) 투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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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여기서 해결했다.

한국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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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깐 정박을 하는데 이곳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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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나를 지목해서.. 앞으로 나가서 전통춤을 같이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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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과 로복강 투어를 마친 뒤 우리는 짚라인 타기~!~ 생각보다 고도가 많이 높았다.

돌아올때는 케이블카 같은걸 타고 복귀했다. 케이블카는 엄청 느렸다. 그때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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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안경원숭이를 보러갔다. 이렇게 생긴 원숭이를 보기 위해서~ 고고!!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 및 원숭이라고 한다.

완전 조그만한게 귀엽다. 이곳에서는 무조건 정숙해야 된다. 원숭이들이 낮잠을 자고있다.

마지막 장소는 초콜렛 힐~ 이곳의 정상에서 초콜렛 힐을 볼 수 있다~~ 정상까지 가기 위해서 생각보다 계단도 많고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지만 정상에 올라가면~~!! 많은 언덕들이 보인다. 경주의 왕릉들이 모여있는 느낌이다. 물론 언덕들의 갯수는 셀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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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에도 초콜렛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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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마지막으로 다시 세부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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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비 funnydony입니다.
저도 세부 갔다왔는데 !! 추억 돋네요 ㅜㅜ
블로그에 좋은글들 많은 것 같아서 팔로우 하고가요
괜찮으시면 맞팔 부탁드릴게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네 맞팔 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중간쯤에 나오는 바다가 예술이네요!! 정말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보팅하고 갑니다.^^

바다가 참 아름다웠던걸로 기억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바다 색이 정말 환상적이네요.
@홍보해

네. 바다색이 참 아름다웠던 걸로 기억을 하고있습니다~
항상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jinty1004님 안녕하세요. 개사원 입니다. @floridasnail님이 이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에게 홍보를 부탁 하셨습니다. 이 글은 @krguidedog에 의하여 리스팀 되었으며, 가이드독 서포터들로부터 보팅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floridasnail 님께 감사드립니다.

돈 모아서 고고해영~!! ㅋ 다시 가고픔 ㅠ ㅋ

케이블카에서 본 풍경이 완전 멋지네요!

네~ 아직도 저의 기억속에 긍정적으로 남아있는 장소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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