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미국 서부 여행(라스베가스, Las Vegas) - 1

라스베가스를 다녀온지도 벌써 2년이 넘어갑니다. 사진들이 웹하드에 있네요. ㅎ
BWI 공항에서 출발~! 볼티모어에서 가는 직항은 스피릿항공 밖에 없어서 이 당시 저가항공을 처음 이용해봤습니다.
스피릿 항공이 백팩 하나만 공짜라서 제가 가져가야 될 물건들을 다 쑤셔넣고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라스베가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약 5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사진 오른쪽 끝에 만달레이 베이 호텔이 보이네요. 총기사건이 일어난 곳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총기규제를 하기 위해서는 너무 큰 세력이 있기 때문에 힘들 것 같습니다.
수천명의 사상자가 나면 가능할까요?? .

택시를 타고 저희가 예약한 벨라지오 호텔로 출발했습니다.
호텔 내부 사진은 어디로 사라진건지.. ㅠ 냉장고 사진밖에 없습니다..

앞에 보이는 분수를 보기 위해서 벨라지오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TV에서 나오는 노래에 맞춰서 분수쇼를 방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 구경을 했습니다. 일단 벨라지오 호텔 사진부터~~!

그리고 길 건너편~ 각각의 호텔들이 자기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텔 외관 및 로비 구경하는 걸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곳은 베네치아 호텔로 기억합니다.

이곳은 MGM 호텔 외관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이곳은 어딘지 기억이... ㅠㅠ

이 당시 동생이 어학연수로 미국에 왔었습니다.
사실 저랑 동생이 미국에 오기전에 대화를 하면서 지낼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같이 미국에서 1년정도 살면서 대화를 예전보단 많이 나눴습니다.
반년정도 더 있었으면 같이 남미를 한바퀴 쭉 돌고 싶었지만 빨리 졸업하고 돈 벌고 싶다고 가버려서 섭섭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설날동안 이탈리아 여행을 갔다고 하는데 잘 다녀왔는지 모르겠네요. ㅎ

초콜렛으로 만든 자유의 여신상~

코카콜라 박물관입니다. 애틀란타에서 코카콜라 박물관을 다녀왔었는데 일기를 작성하기 위해서 사진을 다시 찾아봐야겠습니다.

라스베가스 여행할 때 호텔 뷔페 패스를 이용했습니다.
시저스 계열 호텔 뷔페를 24시간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름은 Buffet of Buffets 입니다.
뷔페 사진을 찾고 싶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ㅠ
다만 제 기억으로는 시저스팰리스 호텔의 바카날 뷔페가 최고였습니다.
추가 금액을 조금 더 지불해야 되지만 값어치를 분명히 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나머지는 고만고만 했습니다.

밥먹고 호텔 구경을 한 뒤 올드타운으로 출발~ LG에서 만든 LED쑈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사진 남은게 이것밖에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여수엑스포 LED쑈가 더 멋졌습니다.
천장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서 보니 짚라인이 있었습니다. 시간되면 한번 쯤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두워 질수록 조명들이 난리입니다.

그리고 간 곳은 골든너겟(Golden Nugget) 호텔입니다.
이 호텔이 유명한 이유가 엄청 큰 금덩어리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돈 많이 벌수있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밖에서 보는 것도 물론 멋있지만 분수를 위에서 보는 건 처음이라서 벨라지오 호텔에서 보는 분수쑈는 정말 예술입니다.
야경도 물론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