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미국 동부 여행(필라델피아) - 1
하루 동안 여유가 생겨서 필라델피아를 다녀왔다. 자동차로 약 2시간 거리~ 당일치기가 가능한 거리이다.
델라웨어 웰컴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있었는데.. 엄청 큰 캠핑카 발견. 미국 살면서 2단짜리 캠핑카는 처음 봤었다.
사실 캠핑카인지 아닌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
필라델피아 가는 길 도중에~
비가 갑자기 오기 시작했다. ㅠㅠ 이 다리를 건너면 안되는데 네비게이션을 잘못 이해하는 바람에.. 5불 날렸다. 다리 이름은 Ben Franklin Bridge. 그 당시에는 돈이 아까웠지만 글을 작성하기 위해 구글맵을 켜는 순간~ '뉴저지주도 도장을 찍고 왔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ㅎ 이 다리를 기점으로 펜실베이나주와 뉴저지주로 나뉜다.
필라델피아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이동을 하기 시작했다.
첫번째 장소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지역인 엘프레스 골목(Elfreth's Alley)이다~
이곳은 필라델피아의 Old City에 해당 된다고 하며 1700년대부터 주택지구를 형성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는 약 30개의 건축물이 보존되어 있다. 길은 길지 않으나 역사적 가치가 느껴지는 곳이다. 이 당시 필라델피아는 자갈로 이뤄진 길이 특징이었다고 한다.
그 다음 장소는 Independence National Historical Park이다. 이곳에서 자유의 종(Liberty Bell)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펜실베니아 주립청사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현재 이곳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 종에는 "모든 땅 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유를 공표하라'라는 문자가 새겨져있다고 한다.
근데 줄이 생각보다 길다. 고민을 하다가 밖에서 보기로 결정... ㅋㅋ
나머지 장소들은 시티 버스표를 구매해서 이동하기로 결정~ 시티버스를 타고 난 뒤~ 생각보다 관광객이 많았다.
이런 것을 이용해서 필라델피아를 구경 할 수도 있다.
전체적인 느낌은 워싱턴 D.C를 보는듯한~
조금 있다각 방문 할 ~ Eastern State Penitentiary~ 교도소이다.
Philadelphia Museum of Art가 두번째 방문 할 장소~ 박물관 앞에서
내 기억속에 이곳은 사이즈가 장난 아니였다. 2시간 정도 이곳에서 시간을 보낸 걸로 기억을 한다.
엄청 큰 양탄자(?) 앞에서
무기들도 많다. ㅎ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상상도 못했던 작품을 이곳에서 보다니.. 나처럼 그림을 잘 모르는 사람도 알만한 작품들이 너무 많았다. 뜻밖의 소득~~ 이곳에서~! 작품에 너무 가깝게 접근하면 경호원들이 와서 제지를 한다~ 주의!!~
르누아르 작품~ 피카소 작품들도 있었다~
이곳이 관광명소가 된 이유가 하나 더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 록키의 장소~
걸어서 마지막 장소로 이동~ 이동중에 예쁜 건물 발견!~
마지막으로 방문 한 장소는~ 교도소~!!~ Eastern State Penitentiary~ 1829년에 건설한 교도소이다. 주로 중범죄자들이 수용되었다. 유지 보수 비용이 많이 들어서 1971년에 폐쇄를 하였고 이 후 30년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2000년 초반에 관광지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를 하였다고 한다. 이번 여행에 가장 기대를 한 장소이다~
몇 개의 방은 아래 사진처럼 예술가들이 꾸며놓았다.
빛이 들어오는 조그만한 구멍이 있었다. 여기서 몇십년을 살아야 된다면 ..
답답하다~ 군대에 다시 온 기분이다. 만약에 여기서 진짜 살았으면 정신병 걸렸을 듯..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 이곳은 독방이 아니면 사형을 집행했던 곳으로 기억~ 확실하지 않아요 ㅠ
미국판 신창원~
Cheer Up!
thank u
마을이라고 해야하나요.ㅎ
길거리가 너무 이쁘네요.ㅎ
네 길거리가 이쁘고~ 박물관들도 많고 워싱턴 D.C를 보는 기분이였습니다.
사진예쁘네요 업보트 팔로우 남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 필라델피아인 것 같네요
@홍보해
네 역사적인 곳이 많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기 감사합니다.
댓글ㅈ감사합니다!!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