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탐구 #40 - 훈수는 함부로 두지 말지어다!
나이를 먹으면 누구나 훈수를 두려 한다. 부모는 자식에게... 선배는 후배에게... 선임은 후임에게... 상사는 부하에게... 물론 좋은 이야기로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득보다 해가 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또한 우리의 현실이 아닌가! 훈수를 두는 것은 서열 사회에서 기반된 것이고, 서열이 위인 사람이 아래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옛날에는 이게 나름 먹혔는데, 요즘은 그렇지가 않다. 왜냐면 사회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예전에는 통했던 지식이나 교훈이 오늘날에는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아랫 사람 입장에서는 윗 사람이 말도 안 되는 어이 없는 참견이나 훈수로 보이는 것이다. 오늘날의 훈수는 도움보다 스트레스다.
그렇다면 윗 사람은 입 닥치고 가만히 있어야만 하는 것일까? 꼭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다. 도움을 청하러 오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우리는 아무에게나 훈수할 필요 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만 정성껏 도와주면 된다.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예전에는 옳았지만 지금은 틀린 것이 아닌지도 생각해보고 확인해 봐야 한다. 세상은 너무 빨리 변하고 있으니까. 이팅 이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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