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탐구 #36 - 마음을 잔잔하게 해주는 음악

jini-zzang (72)in zzan • 3 years ago

사람의 마음은 물과 같다고 #33에서 적었다. 그렇다면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해야 잔잔함을 유지할 수 있을까?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잔잔한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닐지... 오늘은 가수 김현철의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이 생각났다. 출근길에 들었고, 지금도 집으로 가는 길에 듣고 있다. 희한하게 이걸 듣고 나면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지곤 했다. 1994년 여름부터 들었는데, 지금 들어도 참 좋은 곡이다.

사람마다 맞는 음악은 다 다르다. 어떤 음악이 마음 가라앉히기에 좋은지, 어떤 음악이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되는지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