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탐구 #21 - 해야 하는게 있는데 하기 싫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게 있는데 하기 싫을 때는 어떻게 하나... 예를 들어 스팀잇에 매일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하기 싫을 때가 있다 이 말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하기 싫을 때는 잠시 내려놓는 것이 어찌 보면 최선이다. 직장 일도 그렇다.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일이지만, 정말로 하기 싫을 때도 있는 거. 그럴 때 연차 쓰고 잠시 쉬는 거 아니겠나? 정신적인 에너지가 부족하거나 지쳤으니 휴식이 필요하다는 뜻이리라.
어떤 사람은 하기 싫어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거기에 찬성하지 않는다. 왜냐면 그것은 번아웃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번아웃이 오면 아무 것도 하기가 싫어진다. 심지어 하고 싶은 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런 상태로 떨어져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포스팅은... 안 쓸 수는 없다. 왜냐면 안 쓰면 보상을 받을 수 없으니까. 이런 경우에는 최대한 가볍게 쓰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처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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