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amf’ poem] 그의 그녀, the Bitter End

in #poem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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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사랑하는
떠났어도 잊지 못하는
잊을 엄두도 못 내는
한순간도 떨쳐내지 못하는 그녀도
네 곁에 있으면 너는 나를 대하듯 시큰둥할 거야.
너는 그런 사람이야.
넌 그녀를 사랑하는 게 아니야.


아니,


그래.
그렇다고 하더라도
네가 날 떠나 내 곁에 없다고 해도
난 널 생각조차 하지 않을 거란 것은 분명하지.







written, photographed by @madamf MadamFlaurt
#詩 #poem #love #theend #photography #newyork #마담플로르의 거친시


[madamf’s poem]


the Spring snow 봄의 눈
the Moon 달
봄바람
나무의 눈 The eye of tree
Sorrow 슬픔 1
Not have been saved by others, 타인으로 구원받지 못하리니......
the Separation 이별
the Poison 毒
Great pretender
I'm intelligent and refined. 나는 지적이다, 나는 기품 있다.
the Odor 냄새
Lolita 롤리타, 자몽이
the Sun 태양
Savage
벚꽃민들레 cherryblossomdandelion
Transgender paradigm
Brain Fog 안개 낀 뇌
벚꽃비 cherryblossomrain
나무 the tree
다다이스트로 살고 싶다.
or 또는
A million petals 만 개의 꽃잎
네 가진 것으로 서러워 마라.
IbyU 너의 나
天長地久 my first lov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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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렇다면
나도 널 잊어줄게
떠난후에 니가 얼마나 나에게 길들여졌는지
알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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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인가요? ㅎㅎ.

잊혀진 사람은 되고 싶지 않아요
가끔은 추억이란 이름으로 살아남고 싶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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