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amf’ poem]  Great pretender

in #poem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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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고 밉고 안타깝고 억울한 마음

지우라고

지우려고

잘 산다

잘 사는 척 한다

I'm the Great pretender



written by @madamf MadamFlaurt
#詩 #poem #마담플로르의 거친시 #짧은시 #쉬운시


[madamf’s poem]


Dawn Ejaculation 달콤한 새벽
Sorrow 슬픔 1
Not have been saved by others, 타인으로 구원받지 못하리니......
the Separation 이별
the Poison 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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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하며 살다가 그렇게 되게 됩니다. 행복하고 잘살게~

그래요.
빛블루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구요.^^

혼잣말 같아 못들은 척 지나가려다 힘내시라 (먼지스파)보팅!
더 주장하시라 댓글 달아요~ ^^

감사합니다.^^
힘이 나구요..
류이님이 오시니 제주도의 바람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오늘 제주의 바람은 살랑거리네요~ 현지날씨였습니다! :)

사람들은 모두 광끼와 시인끼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좋은 시인이시군여!

광끼와 시인끼를 숨기는가 아닌가겠죠.^^

지우라고.. 지우려고 잘 산다...잘 사는 척 한다.

크읔.ㅠ
어느 순간의 제 마음이 떠오르네요... 가슴아픈 그 시절.. 딱 이렇게 느꼈던 거 같아요...

누구나 다 경험한 마음일 거예요.
아픈 시간은 지나가기 마련이구요.
그저 견뎌내길 바라며 살아요.

"미안하고 밉고 안타깝고 억울한 마음" 우리네 인생의 큰 과제입니다. 생각에 잠시 잠기다 갑니다.

인생은 그런 것 같아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심톨님^^

현재진행형인 것보다 언제나
과거인 것이 낫지요.
이별이란 놈은.

멋진 말입니다.
이 주제로 포스팅 한번 해주세요.
콘님의 이별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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