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코비에호 커피숍(Bajareque Coffee House) 추천
파나마 여행기가 거의 마지막을 향해 갑니다. 뭐랄까... 아쉽다고 해야 하나요? 남은 글들이 그렇게 재미나거나 좋은 글 같은 느낌이 적긴해도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괜히 하기 싫은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도 마무리를 해야 하니 결자해지 하렵니다.
까스코비에호 커피숍(Bajareque Coffee House) 추천
이 동네를 걸어다니다가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반드시 이곳을 추천해주고 싶다. 바로 Bajareque Coffee House 이다.
<Bajareque Coffee House 위치>
*지도 : https://goo.gl/maps/gB9aqvZvH1S2
게이샤 커피를 판다. 5$다. 보통 아메리카노 커피가 1$~3$정도니 게이샤 커피가 비싸긴 비싸다. 이 커피숍을 가려면 시간을 잘 보고 움직여야 한다. 무려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물론 아침 8시에 오픈하니 잘 감안해야 한다. 제대로 된 게이샤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꼭 방문하기를 바란다.
<The Best if Panama 2016 상장과 커리어들(1)>
<The Best if Panama 2016 상장과 커리어들(2)>
스페셜티 중 가장 핫하다는 게이샤 커피를 가장 잘 뽑아내는 샵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뜻밖의 곳에 커피를 공식적으로 공급받는 곳을 발견하다니 이런 여행이다.
<이때 데리고 오지 않아 후회하는 엘리다 산 게이샤 커피 원두(1)>
<이때 데리고 오지 않아 후회하는 엘리다 산 게이샤 커피 원두(2)>
<매장이 크지 않은 Bajareque Coffee House>
잠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동네 할아버지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에게 말을 걸어주었다. 스페어가 아닌 영어로 파나마의 역사에 대해 한참을(?) 이야기해 주고 가셨다. 평소 같으면 잘 받아주었을텐데 혼자 있고 싶었는데 이렇게 억지로 말벗을 해주시다니 감사했다.
난 바쁘고 싶지 않다.
어느 순간부터 요즘 어떻게 지내? 라는 질문을 받거나 하거나 하면 꼭 습관처럼 답변 하고 또 듣는다.
“정신없어”
“바빠”
정말일까?
내가 알기론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다. 아니면 주문을 외우고 있거나, 나는 바쁘다 바쁘다 하고 중얼중얼.
그러나 우리는 안다.
마음만 바쁜 거라고.
그리고 이것도 안다. 일과 일상이 단절이 안되어 더 바빠 보이는 거라고.
그러니까 정말로 바쁜 사람 마음 상하지 않게 한 마디 건네주자.
밥은 먹었어?
아까 그 할아버지는 바빠 보였다. 그런데 그 할아버지 원래 직업은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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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면 국내 기준으로 맞는 것 같기도 하면서 파나마 기준으론 엄청 비싼 커피군요 캬.. 언제 가서 마셔보고 싶네요 ㅡㅜ 해외여행...

오늘도 잘 봤습니다~
신사역에서 1만 2천원에 파는 곳 봤어요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