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a19: Korean School Opening Manual 등교개학현황
이제 중3,고2,고3학생들 등교수업이 진행 되었습니다.
처음엔 아이들이 거리두기를 잘 지키지않고 즐겁게 놀더군요
아침에 사회적 거리두기에대해 교육을 좀 해 봤습니다.
이제 세계의 관심이 한국의 방역이고
한국방역의 분수령, 고비는 등교개학이다.
전 세계의 관심이 너희들에게 쏠린 이 마당에
1명의 확진자가 등장하면 바로 그 후기가 중앙 뉴스거리가 될 것이다.
거리두기성공사례가 될것인가? 제2의 클럽발 n차 감염사례가 될것인가?
마스크 착용이 100%가 되었습니다.
ㅋㅋㅋ
강화된 등교개학 메뉴얼 소개합니다.
교사안면 마스크
마스크 쓴 상태에서 서너 시간 수업하면 두통이 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비말방지 마스크2종 준비했는데
큰걸 쓰고 가면 아이들이 웃습니다.ㅋㅋㅋㅋ
안면이 막혀서 큰소리로 말하거나, 헤드 마이크 사용해야 합니다.
거리두기 우측보행
복도에서 거리두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중앙선을 설치했습니다.
추월해도 과태료는 없습니다.
그리고
silent lunchtime
an acrylic partition that prevents spray.
아침 등교전 집에서
Self-diagnosis at home with apps
자가진단을 앱으로 실시합니다.
모 학교에서 안내 영상까지 만들었네요
자동으로 담임교사에게 알림이 갑니다.
설사나 복통에 체크하면
학교에 올 수 없습니다. 바로 병원으로 가거나 119를 이용하여 공공선별병원에 가서 검사를 수행 한 후 학교에 올수 있습니다.
아침 등교시에는
2m distance, heat check, hand sterilization
발열 체크용
1.5m 거리두기 마크를 만들어 봤습니다.
ㅎㅎ
어제와 달리
아이들 스스로
재잘재잘 이야기 할 때도
"야 ! 거리두기!! 떨어져" 하면서....ㅋㅋㅋ
맑고 고운 아이들의 즐거운 목소리들이
학교를 밝게합니다. ^^
별 탈 없이 Corona19: quarantine of Korea 성공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