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353 - 클린 아키텍처 먼저 경험한 동료의 도움이 필요
(Image from Pixabay)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도 클린 아키텍처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고, 예전 TFT팀에서는 이미 이를 앱에 적용한 사례가 있다. 다행히 그 경험을 한 동료가 우리 파트에 있고, 내가 초기 작업한 소스에 그 분이 2차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다. 클린 아키텍처로 어떻게 개발을 할지 나름 고민하여 코드를 만들어 보았지만, 문제는 나의 작업이 올바로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먼저 경험해 본 동료의 생각과 방향이 있을 것이고, 나는 그 분의 피드백을 받고 개발한 소스를 보며 내가 무엇을 개선할지 파악할 수 있다. 오늘 저녁 Git에 일부 수정 소스가 반영되어 있다. 한번 훑어 보았는데, 이해가 아리까리한 부분이 있었다. 동료가 먼저 퇴근했기에 질문은 내일 오전에 하기로 하고 나도 오늘은 일찍 퇴근했다.
저번 주에는 야근 하느라 일찍 퇴근 못 했다. 간만에 일찍 사무실을 나서니 기분이 좋더라. 내일이나 모레 또 야근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 오늘 같은 날이 더욱 소중한 것 아니겠나? 오늘 밤엔 좀 쉬고 내일 다시 열심히 달려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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