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314 - 지금은 공부를 해둬야 할 때
(Image from Pixabay)
새 프로젝트에서 라이브/채팅 기능은 외부 솔루션을 쓰기로 했다. 예전에 자체 개발했었지만, 작년에 관련 개발인력들이 모두 떠난 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고 지금 와서 처음부터 다시 개발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1차 버전의 마감시한은 7월 중순으로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써본 적이 없는 외부 라이브/채팅 솔루션을 검토해야 한다. SDK 문서는 받았지만, 그것만으로는 내용 파악이 쉽지 않다. 온전히 돌아가는 샘플 앱 그리고 소스가 있어야 그것을 사용해도 좋을지 판단할 수 있다. 솔루션 업체에 다음 주 중에 회의를 하자고 요청했다.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은 질문을 하며, 필요한 코드를 받아서 테스트도 해볼 예정이다.
솔루션 업체와 회의를 하기 전까지는 할 수 있는 것이 현재로서는 사실상 없다. 그 전까지는 미비점들을 보완하기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공부는 하고 싶어도 못 한다.
지난 개발 잡설들
- #313 - 프로젝트 초반의 핵심은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
- #312 - 새 프로젝트에 관하여 계속 이어지는 기술적 검토
- #311 - 재택근무 1주 연장 그리고 해보고 싶은 것
- #310 - 이번 주 마지막 재택근무
- #309 - 온라인교육. 제대로 정리하려니 시간이 걸린다.
- #308 - 지금은 공부를 해야 할 때
- #307 - 객체지향 프로그래밍(OOP) 개념 재정리
- #306 - 급작스레 검토하게 된 새 프로젝트 개발 일정
- #305 - 개발자로서 바라는 것
- #304 - 퇴직한다며 인사하러 온 타부서 동료
- #303 - 백엔드 개발 요청사항을 구체화 해야 하는 상황
- #302 - 유독 시간이 오래 걸렸던 S펜 제스처 샘플 정리
- #301 - 퓨시아는 언제 전면적으로 등장할까?
- #251 ~ #300
- #201 ~ #250
- #151 ~ #200
- #101 ~ #150
- #51 ~ #100
- #1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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